언니를 좋아하게 된지 얼마나 됐을까요? 11쯤 된 것 같아요. 한국어를 몰랐던 저는 그때 이렇게 언니가 쓴 에세이를 한국어로 한국에서 읽고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을거에요. 참으로 신기한 인생이다 언니,저는 예전에 진짜 좋았지만 지금이 더 좋아요. 멋진 여자가 되어서 좋고 어렸을때도 느껴던 언니의 솔직함이 변하지 않아서 더 좋아요💜 오늘은 가수 아니고 작가 핫펠트님🙆♀️ I love you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416 | 시즌6 | 책이 너무 좋고 글이 너무 좋고 소설이 너무 ...14 | 이수아 | 2022.01.21 | 594 | 5 |
415 | 시즌1 | 이메일 제목 말인데요,12 | 지현 | 2020.03.18 | 432 | 6 |
414 | 시즌3 |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9 | 시안 | 2021.01.01 | 667 | 6 |
413 | 시즌6 | 김진규작가님의 글은, 제목부터 흡입력있었다!!9 | 영배알고싶다 | 2022.01.27 | 727 | 3 |
412 | 시즌6 | 시즌 6 셸집사님들 안녕하세요! 김민섭 작가입...8 | 아돌 | 2022.01.06 | 162 | 4 |
411 | 시즌6 | 땡! 땡! 땡!7 | 이현미 | 2022.02.03 | 930 | 4 |
410 | 시즌6 | 취미, 조금 쑥스럽지만 좋아하는 취미!!7 | 영배알고싶다 | 2022.01.19 | 228 | 4 |
409 | 시즌4 | 아침엔 그렇게 비가 오더니, 지금은 언제 비왔...7 | 바켄두잇 | 2021.05.07 | 939 | 5 |
408 | 시즌6 | 저의 취미라면7 | 떠나 | 2022.01.21 | 253 | 3 |
407 | 시즌1 | 으앙!6 | 해와 | 2020.03.26 | 180 | 3 |
406 | 시즌6 | 누군가의 공손한 위로6 | 떠나 | 2022.01.11 | 88 | 2 |
405 | 시즌1 | 확인 부탁드려요6 | 화니빠 | 2020.03.09 | 204 | 0 |
404 | 시즌1 | 셸리올시다. 실수를 하였소.6 | Shelley | 2020.04.24 | 476 | 4 |
403 | 시즌6 | 알고보니 연기가 취미인 작가님!6 | 오즈 | 2022.01.19 | 711 | 3 |
402 | 시즌6 | 김진규 시인님의 등단작 <대화> 함께 읽...6 | 그냥하자 | 2022.01.26 | 672 | 2 |
401 | 시즌6 | 우리는 큐피드를 만나야 한다. :)5 | 떠나 | 2022.01.06 | 113 | 6 |
400 | 시즌6 | 안녕하세요 시즌 6과 함께 나타난 김진규입니다.5 | 고노와다 | 2022.01.11 | 127 | 6 |
399 | 시즌6 | 이은정 작가님의 스트라빈스키란?5 | 영배알고싶다 | 2022.01.26 | 543 | 2 |
398 | 시즌6 | 감각 하나쯤?5 | 산골아이 | 2022.02.17 | 751 | 2 |
397 | 시즌1 | 편지 나도요나도요5 | 시안 | 2020.04.22 | 254 | 3 |
396 | 시즌1 | 어쩌다 작가5 | 시안 | 2020.03.16 | 252 | 4 |
395 | 시즌1 | 글 언제 메일로 오나요?5 | jjg | 2020.03.09 | 205 | 0 |
394 | 시즌1 | 버그일까요?4 | 정지현 | 2020.03.09 | 255 | 2 |
393 | 시즌6 | 내 큐피트는 어디에(?)4 | 이현미 | 2022.01.06 | 158 | 3 |
392 | 시즌1 | 작고 사소하지만 유용한 제안이 하나 있소이다4 | 공처가의캘리 | 2020.04.13 | 494 | 4 |
391 | 시즌6 | 눈물 나는 맛 = 추억맛!4 | 산골아이 | 2022.01.11 | 155 | 2 |
390 | 시즌1 | 깔깔깔 오랑캐4 | 라라 | 2020.04.20 | 156 | 4 |
389 | 시즌6 | 간식, 눈물나는 맛!!4 | 영배알고싶다 | 2022.01.11 | 82 | 2 |
388 | 시즌6 | 푹 빠져 읽을게요4 | 그냥하자 | 2022.02.04 | 806 | 4 |
387 | 시즌1 | 오늘은 혹시 편지 안오나요...?4 | Ryeon | 2020.04.21 | 184 | 2 |
시즌1 참여작가이자 북크루에서도 일하고 있는 아돌(김민섭)입니다. 가수 핫펠트만큼이나 작가 핫펠트의 글도 너무 좋아요! ㅠㅠ 이 좋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
까닭 모를 일이지만 나 셸리 본시 한국어를 몰랐다는, 이제 한국에서 한국어로 글을 읽는다는 그대의 말을 듣고 이 문장이 떠올랐소. 《Үүнд юуны урьд би түүнтэй хязгааргүй янаглан ханилсан боловч, дараагаар хоёр бие уул далайн тэртээ энэтэйд завсарлагдан, сэтгэл зүрх ташаалагдсан бөлгөө.》 한때 나와 교제했던 벗이 썼던 단편의 일부인데, 혹시 알아보시겠소? 물론 그대 핫펠트 작가와 원래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는 아니겠지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바 《сэтгэл зүрх ташаалагдсан бөлгөө》라는 것이 아닐까 하오. 차후에도 음악을 통해서든 글을 통해서든 핫펠트 작가를 아껴주면 고맙겠소.
셸리
추신. 그대 혹시 의아할까 일러주는 것인데, 《북크루》 덕에 그대의 《인스타그램》을 스치듯 보았소.
어머나 몽골어를 여기서 본다니❤❤❤ баярлалаа💖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