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묵돌 자가님 글이 제 스타일안 것 같아요. 읽기 편하고, 머리 속에 남아요. 읽고 있을때 자동적으로 중국에 있었던 시절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가 생각이 나고 맞아요 정말 삼각김밥은 태생적으로 슬프고 잔인한 식사에요라고 제 자신한테 얘기했어요... 오늘도 좋은 에세이 감사합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이묵돌 자가님 글이 제 스타일안 것 같아요. 읽기 편하고, 머리 속에 남아요. 읽고 있을때 자동적으로 중국에 있었던 시절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가 생각이 나고 맞아요 정말 삼각김밥은 태생적으로 슬프고 잔인한 식사에요라고 제 자신한테 얘기했어요... 오늘도 좋은 에세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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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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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236 | 시즌6 | 박은지 작가님 아버님 쾌유를 빕니다.2 | 이현미 | 2022.02.07 | 820 | 2 |
235 | 시즌6 | 박은지 작가의 클래식4 | 영배알고싶다 | 2022.01.30 | 692 | 2 |
234 | 시즌2 | 반가워요, 셸리!2 | 스타크 | 2020.07.08 | 197 | 5 |
233 | 시즌3 | 백수가 되어버렸지만 집콕하는 겨울이 싫지 않은1 | 황혜 | 2020.12.20 | 596 | 6 |
232 | 시즌1 | 버그일까요?4 | 정지현 | 2020.03.09 | 255 | 2 |
231 | 시즌3 | 버금작가님 글을 읽으면... | 루디 | 2021.01.19 | 568 | 1 |
230 | 시즌2 | 번역할 필요 없는1 | Aros | 2020.08.14 | 517 | 4 |
229 | 시즌6 |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네요.^^ | 그냥하자 | 2022.01.23 | 438 | 4 |
228 | 시즌1 | 벌써 점심 시간? 이제 점심 시간?1 | 산골아이 | 2020.05.18 | 661 | 4 |
227 | 시즌1 | 벗이 되는 일 | 유통기한 | 2020.03.29 | 119 | 5 |
226 | 시즌1 | 별에서 온 그대 아니고 셸리2 | 빨간구두 | 2020.05.18 | 590 | 3 |
225 | 시즌4 | 복실이를 읽고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 이수아 | 2021.06.22 | 716 | 0 |
224 | 시즌2 | 북극생각 우물 안 벗어나려라^^2 | 수지 | 2020.07.21 | 203 | 3 |
시즌2 | 블루삼각김밥2 | 아누 | 2020.07.15 | 158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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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시즌2 | 비와 북극1 | 노르웨이숲 | 2020.07.23 | 339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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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시즌6 | 빨리 '땡' 해 주세요. 저도 사랑할...4 | 그냥하자 | 2022.02.03 | 981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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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시즌2 | 삼각 김밥은 제겐 부러운 물건이에요~1 | platy | 2020.07.15 | 106 | 2 |
215 | 시즌2 | 삼각김밥1 | 오늘 | 2020.07.15 | 127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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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시즌2 | 삼김이기 때문에, 삼김 일지라도1 | Aros | 2020.07.17 | 164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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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시즌1 | 새로운 편지 메일 받아본 소감 | 카이 | 2020.05.25 | 583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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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시즌2 | 서울아이로서 한마디2 | 수지 | 2020.09.11 | 815 | 1 |
시즌1 참여작가이자 북크루에서도 일하고 있는 아돌(김민섭)입니다. 제가 추천한 이묵돌 작가님의 글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
선생,
중국에도 한국에도 계셨소? 어쩌면 우리는 넓은 견지에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점유했는지도 모르겠구려. 과연 삼각김밥은《슬프고 잔인한 식사》일 수 있으나, 이를 알게 해준 그대의 표류가 그대의 자산이 될 것이오. 내 중국 시절에 관련해서도 이야기할 것이 많으나, 늙은 고양이 회억함이 과해서는 아니되므로 이만 줄이오. 즐거운 하루 보내시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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