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묵돌 자가님 글이 제 스타일안 것 같아요. 읽기 편하고, 머리 속에 남아요. 읽고 있을때 자동적으로 중국에 있었던 시절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가 생각이 나고 맞아요 정말 삼각김밥은 태생적으로 슬프고 잔인한 식사에요라고 제 자신한테 얘기했어요... 오늘도 좋은 에세이 감사합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이묵돌 자가님 글이 제 스타일안 것 같아요. 읽기 편하고, 머리 속에 남아요. 읽고 있을때 자동적으로 중국에 있었던 시절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가 생각이 나고 맞아요 정말 삼각김밥은 태생적으로 슬프고 잔인한 식사에요라고 제 자신한테 얘기했어요... 오늘도 좋은 에세이 감사합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356 | 시즌1 | 친할머니는 사기꾼이야!1 | 감람 | 2020.03.23 | 144 | 5 |
355 | 시즌1 | 와씨!!!2 | 해와 | 2020.03.24 | 140 | 5 |
354 | 시즌1 | 좋은 독자, 그리고 친구1 | 지현 | 2020.03.24 | 168 | 6 |
353 | 시즌1 | <언젠가, 작가>를 읽기 전에1 | 무아 | 2020.03.24 | 167 | 4 |
352 | 시즌1 | 자세를 바로하고... | 라라 | 2020.03.24 | 91 | 5 |
351 | 시즌1 | 요즘 행복하네요.1 | 화니 | 2020.03.24 | 128 | 4 |
350 | 시즌1 | 셸리! 궁금한게 있어요!1 | 감람 | 2020.03.24 | 161 | 5 |
349 | 시즌1 | 6시6분1 | 시안 | 2020.03.25 | 123 | 3 |
348 | 시즌1 | 시인 A 가 누굴까...2 | 라라 | 2020.03.26 | 189 | 4 |
347 | 시즌1 | 으앙!6 | 해와 | 2020.03.26 | 180 | 3 |
346 | 시즌1 | 그집에1 | 해와 | 2020.03.26 | 149 | 5 |
345 | 시즌1 |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 월영동김산자 | 2020.03.26 | 235 | 7 |
344 | 시즌1 | 벗이 되는 일 | 유통기한 | 2020.03.29 | 119 | 5 |
343 | 시즌1 | ‘친구’의 기준이 뭘까요 | 감람 | 2020.03.29 | 152 | 4 |
342 | 시즌1 |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 감람 | 2020.03.29 | 192 | 9 |
341 | 시즌1 | 오다 안 오니 넘 허전하네요..2 | 말다 | 2020.03.30 | 129 | 4 |
340 | 시즌1 | 셀리의 저녁 메일이 반갑네요.1 | 화니 | 2020.03.30 | 139 | 6 |
339 | 시즌1 | 두리번 두리번2 | 시안 | 2020.04.02 | 173 | 6 |
338 | 시즌1 | 셸리올시다2 | Shelley | 2020.04.03 | 219 | 3 |
337 | 시즌1 | 감혼비 작가님의 글을 읽고1 | 감람 | 2020.04.06 | 169 | 7 |
336 | 시즌1 | 엄마의 방에 갇혔어요.4 | 화니 | 2020.04.07 | 248 | 6 |
335 | 시즌1 | '한 통의 편지'가 아직...3 | bisong | 2020.04.07 | 169 | 3 |
334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최고의 풍수>를 읽고1 | 해산강 | 2020.04.09 | 185 | 9 |
333 | 시즌1 | 당신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 | 우렁각시 | 2020.04.12 | 194 | 5 |
332 | 시즌1 | 빗장을 열어 | 시안 | 2020.04.12 | 84 | 3 |
331 | 시즌1 | 지금 내 방은.. | bisong | 2020.04.13 | 107 | 3 |
330 | 시즌1 | 작고 사소하지만 유용한 제안이 하나 있소이다4 | 공처가의캘리 | 2020.04.13 | 494 | 4 |
329 | 시즌1 | 남궁작가님의 뿌팟퐁커리를 읽고2 | 맹이 | 2020.04.13 | 193 | 5 |
328 | 시즌1 | 오늘 글 좋네요 | Skye | 2020.04.14 | 129 | 2 |
327 | 시즌1 | 여덟번째 메뉴1 | 감람 | 2020.04.14 | 116 | 3 |
시즌1 참여작가이자 북크루에서도 일하고 있는 아돌(김민섭)입니다. 제가 추천한 이묵돌 작가님의 글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
선생,
중국에도 한국에도 계셨소? 어쩌면 우리는 넓은 견지에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점유했는지도 모르겠구려. 과연 삼각김밥은《슬프고 잔인한 식사》일 수 있으나, 이를 알게 해준 그대의 표류가 그대의 자산이 될 것이오. 내 중국 시절에 관련해서도 이야기할 것이 많으나, 늙은 고양이 회억함이 과해서는 아니되므로 이만 줄이오. 즐거운 하루 보내시오.
셸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