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묵돌 자가님 글이 제 스타일안 것 같아요. 읽기 편하고, 머리 속에 남아요. 읽고 있을때 자동적으로 중국에 있었던 시절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가 생각이 나고 맞아요 정말 삼각김밥은 태생적으로 슬프고 잔인한 식사에요라고 제 자신한테 얘기했어요... 오늘도 좋은 에세이 감사합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이묵돌 자가님 글이 제 스타일안 것 같아요. 읽기 편하고, 머리 속에 남아요. 읽고 있을때 자동적으로 중국에 있었던 시절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가 생각이 나고 맞아요 정말 삼각김밥은 태생적으로 슬프고 잔인한 식사에요라고 제 자신한테 얘기했어요... 오늘도 좋은 에세이 감사합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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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89 | 5 |
86 | 시즌1 | 편지 제목은 | 빨간구두 | 2020.03.19 | 324 | 5 |
85 | 시즌3 | 낮 12시엔 늘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엄마의 모... | 이수아 | 2021.01.13 | 502 | 5 |
84 | 시즌6 | 책이 너무 좋고 글이 너무 좋고 소설이 너무 ...14 | 이수아 | 2022.01.21 | 604 | 5 |
83 | 시즌1 | 이은정 작가의 '내인생은 정심시간'4 | 분홍립스틱 | 2020.05.18 | 588 | 5 |
82 | 시즌1 | 어쩔 수 없었던 고양이4 | 시안 | 2020.03.11 | 201 | 5 |
81 | 시즌3 | 덕분에 순해진 하루를 시작합니다.2 | 루디 | 2020.12.16 | 250 | 5 |
80 | 시즌1 | 잠자는 동안 고양이는...1 | 먼지 | 2020.03.11 | 221 | 5 |
79 | 시즌1 | 남궁작가님의 뿌팟퐁커리를 읽고2 | 맹이 | 2020.04.13 | 201 | 5 |
78 | 시즌1 | 자세를 바로하고... | 라라 | 2020.03.24 | 92 | 5 |
77 | 시즌2 | 앞으로의 4일도 기대되는 주제, 북극2 | 노르웨이숲 | 2020.07.20 | 378 | 5 |
76 | 시즌2 | 셸리 반가워요 :)1 | 빨간구두 | 2020.07.06 | 165 | 5 |
75 | 시즌2 | 반가워요, 셸리!2 | 스타크 | 2020.07.08 | 205 | 5 |
74 | 시즌6 | 다섯 작가님들의 글을 발췌했어요^^3 | 이수아 | 2022.01.22 | 581 | 5 |
73 | 시즌3 | 대학을 다시 다닐수 있냐고?1 | 화니 | 2021.02.19 | 544 | 5 |
72 | 시즌3 | 셸리에게 그리고 홍선생님에게1 | 미화 | 2020.12.19 | 252 | 5 |
71 | 시즌1 | 오늘 이은정 작가님 글 재미있네요 ㅋㅋ2 | 봉봉쓰:) | 2020.03.13 | 235 | 5 |
70 | 시즌1 | 친할머니는 사기꾼이야!1 | 감람 | 2020.03.23 | 146 | 5 |
69 | 시즌1 | 작은 복수마저 사랑스러운...1 | 우렁각시 | 2020.03.20 | 153 | 5 |
68 | 시즌1 | 벗이 되는 일 | 유통기한 | 2020.03.29 | 119 | 5 |
67 | 시즌1 | 그집에1 | 해와 | 2020.03.26 | 151 | 5 |
66 | 시즌1 | 와씨!!!2 | 해와 | 2020.03.24 | 148 | 5 |
65 | 시즌1 | 셸리3 | 냐옹이풀 | 2020.03.13 | 258 | 5 |
64 | 시즌1 | 셸리! 궁금한게 있어요!1 | 감람 | 2020.03.24 | 164 | 5 |
63 | 시즌1 | 언제나 내 옆의 고양이2 | 시안 | 2020.03.16 | 182 | 5 |
62 | 시즌2 | 삼각김밥 같은 딴딴한 밀도의 글 :)3 | 노르웨이숲 | 2020.07.17 | 192 | 5 |
61 | 시즌1 | 그만큼의 거리 | 시안 | 2020.03.13 | 207 | 5 |
60 | 시즌1 | 캬 너무 재밌네요 ^ ^ 오은 작가님!1 | 감기목살 | 2020.03.22 | 143 | 5 |
59 | 시즌2 | 첫소감-언젠가 고양이1 | Jay | 2020.07.13 | 208 | 5 |
58 | 시즌1 | 아직은 서툰 고양이와 나1 | 카이 | 2020.03.13 | 266 | 5 |
57 | 시즌1 | 당신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 | 우렁각시 | 2020.04.12 | 197 | 5 |
시즌1 참여작가이자 북크루에서도 일하고 있는 아돌(김민섭)입니다. 제가 추천한 이묵돌 작가님의 글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
선생,
중국에도 한국에도 계셨소? 어쩌면 우리는 넓은 견지에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점유했는지도 모르겠구려. 과연 삼각김밥은《슬프고 잔인한 식사》일 수 있으나, 이를 알게 해준 그대의 표류가 그대의 자산이 될 것이오. 내 중국 시절에 관련해서도 이야기할 것이 많으나, 늙은 고양이 회억함이 과해서는 아니되므로 이만 줄이오. 즐거운 하루 보내시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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