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묵돌 자가님 글이 제 스타일안 것 같아요. 읽기 편하고, 머리 속에 남아요. 읽고 있을때 자동적으로 중국에 있었던 시절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가 생각이 나고 맞아요 정말 삼각김밥은 태생적으로 슬프고 잔인한 식사에요라고 제 자신한테 얘기했어요... 오늘도 좋은 에세이 감사합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이묵돌 자가님 글이 제 스타일안 것 같아요. 읽기 편하고, 머리 속에 남아요. 읽고 있을때 자동적으로 중국에 있었던 시절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가 생각이 나고 맞아요 정말 삼각김밥은 태생적으로 슬프고 잔인한 식사에요라고 제 자신한테 얘기했어요... 오늘도 좋은 에세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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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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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89 | 5 |
58 | 시즌2 | 아침을 깨우는 한편의 북극 이야기2 | 역시계절은겨울이지 | 2020.07.22 | 170 | 4 |
57 | 시즌2 | 아주 오래된 소년1 | 보리차 | 2020.08.11 | 143 | 2 |
56 | 시즌2 | 아아아아 행복해라 여성작가만세!2 | 감람 | 2020.07.10 | 187 | 4 |
55 | 시즌2 | 아름다운 인간으로 기억되기를2 | 수지 | 2020.08.18 | 592 | 1 |
54 | 시즌2 | 스키장 슬로프에서 얼어죽기1 | 문래디안 | 2020.08.21 | 647 | 4 |
53 | 시즌2 | 숨을 골랐다3 | 빨간구두 | 2020.07.10 | 388 | 8 |
52 | 시즌2 | 속 빈 찐빵 되고 싶어요.2 | 수지 | 2020.09.14 | 678 | 1 |
51 | 시즌2 | 셸리의 말/사랑가 넘 좋아요1 | 감람 | 2020.08.12 | 345 | 2 |
50 | 시즌2 | 셸리 반가워요 :)1 | 빨간구두 | 2020.07.06 | 165 | 5 |
49 | 시즌2 | 성숙은 싫었는데 좋아졌어요. | Aros | 2020.09.27 | 529 | 3 |
48 | 시즌2 | 서울아이로서 한마디2 | 수지 | 2020.09.11 | 834 | 1 |
47 | 시즌2 | 새라는 가능성1 | 빨간구두 | 2020.08.06 | 339 | 2 |
46 | 시즌2 | 삼김이기 때문에, 삼김 일지라도1 | Aros | 2020.07.17 | 169 | 5 |
45 | 시즌2 | 삼각김밥😄😄 참 무궁무진...3 | 수지 | 2020.07.16 | 196 | 4 |
44 | 시즌2 | 삼각김밥 같은 딴딴한 밀도의 글 :)3 | 노르웨이숲 | 2020.07.17 | 192 | 5 |
43 | 시즌2 | 삼각김밥1 | 오늘 | 2020.07.15 | 133 | 2 |
42 | 시즌2 | 삼각 김밥은 제겐 부러운 물건이에요~1 | platy | 2020.07.15 | 110 | 2 |
41 | 시즌2 | 비와 북극1 | 노르웨이숲 | 2020.07.23 | 342 | 5 |
시즌2 | 블루삼각김밥2 | 아누 | 2020.07.15 | 166 | 4 | |
39 | 시즌2 | 북극생각 우물 안 벗어나려라^^2 | 수지 | 2020.07.21 | 208 | 3 |
38 | 시즌2 | 번역할 필요 없는1 | Aros | 2020.08.14 | 528 | 4 |
37 | 시즌2 | 반가워요, 셸리!2 | 스타크 | 2020.07.08 | 205 | 5 |
36 | 시즌2 | 미래사회1 | 빨간구두 | 2020.07.17 | 417 | 4 |
35 | 시즌2 | 무소유가 생각납니다.^^1 | 수지 | 2020.09.19 | 605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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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시즌2 | 따뜻한 글을 쓰시네요. 항상 ^^ | 수지 | 2020.09.21 | 598 | 0 |
30 | 시즌2 | 뒷북 두둥탁1 | 소영 | 2020.09.12 | 561 | 1 |
29 | 시즌2 | 다시 만나 반가워요.1 | 화니 | 2020.07.06 | 150 | 6 |
시즌1 참여작가이자 북크루에서도 일하고 있는 아돌(김민섭)입니다. 제가 추천한 이묵돌 작가님의 글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
선생,
중국에도 한국에도 계셨소? 어쩌면 우리는 넓은 견지에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점유했는지도 모르겠구려. 과연 삼각김밥은《슬프고 잔인한 식사》일 수 있으나, 이를 알게 해준 그대의 표류가 그대의 자산이 될 것이오. 내 중국 시절에 관련해서도 이야기할 것이 많으나, 늙은 고양이 회억함이 과해서는 아니되므로 이만 줄이오. 즐거운 하루 보내시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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