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 잘 읽었습니다 삼각김밥이 외로운 음식이라니 저는 생각도 못했네요 아직 제가 어리다는 뜻이겠죠 제게 삼각김밥이란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출출한 배를 달래주는 즐거운 음식이었어요 뭐 삼각김밥으로 저녁을 떼워서 자기 전 배가 고파 야식을 먹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지만.....그래도 친구들과 삼각김밥을 고르고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하는 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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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오늘 글 잘 읽었습니다 삼각김밥이 외로운 음식이라니 저는 생각도 못했네요 아직 제가 어리다는 뜻이겠죠 제게 삼각김밥이란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출출한 배를 달래주는 즐거운 음식이었어요 뭐 삼각김밥으로 저녁을 떼워서 자기 전 배가 고파 야식을 먹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지만.....그래도 친구들과 삼각김밥을 고르고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하는 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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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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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89 | 5 |
266 | 시즌2 | 삼각김밥😄😄 참 무궁무진...3 | 수지 | 2020.07.16 | 196 | 4 |
265 | 시즌6 | 땡! 땡! 땡!7 | 이현미 | 2022.02.03 | 938 | 4 |
264 | 시즌6 |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네요.^^ | 그냥하자 | 2022.01.23 | 440 | 4 |
263 | 시즌1 | 고양이는 싫어~1 | 화니 | 2020.03.13 | 301 | 4 |
262 | 시즌3 | 촬영이 끝나고 이제서야 책상 앞에 앉아봅니다 | 조은하 | 2021.02.12 | 638 | 4 |
261 | 시즌1 | 어쩌다 작가5 | 시안 | 2020.03.16 | 266 | 4 |
260 | 시즌2 | 아아아아 행복해라 여성작가만세!2 | 감람 | 2020.07.10 | 187 | 4 |
259 | 시즌3 | 운동을 해야겠네요!1 | 나비 | 2020.12.30 | 556 | 4 |
258 | 시즌1 | 알고보니 먹어보고 싶던 음식 | 시안 | 2020.04.14 | 129 | 4 |
257 | 시즌2 | 너무 좋았어요1 | 소나무에걸린연 | 2020.09.24 | 620 | 4 |
256 | 시즌1 | 고양이처럼 어디엔가 있을텐데1 | 유통기한 | 2020.03.13 | 156 | 4 |
255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 | 아마빌 | 2020.05.07 | 220 | 4 |
254 | 시즌6 | 취미, 조금 쑥스럽지만 좋아하는 취미!!7 | 영배알고싶다 | 2022.01.19 | 234 | 4 |
253 | 시즌6 | 우리는 서로의 큐피드!4 | 오즈 | 2022.01.05 | 504 | 4 |
252 | 시즌3 | 문득2 | 시안 | 2021.01.04 | 652 | 4 |
251 | 시즌1 | 책기둥, 르누아르, 브라우니 | 감람 | 2020.04.26 | 126 | 4 |
250 | 시즌3 | 점심 약속만 몇달 째 | 이수아 | 2021.01.12 | 600 | 3 |
249 | 시즌2 | 넘 귀요미 아닌가요.^^핫펠트 작가님2 | 수지 | 2020.08.21 | 487 | 3 |
248 | 시즌6 | 내 큐피트는 어디에(?)4 | 이현미 | 2022.01.06 | 164 | 3 |
247 | 시즌1 | 으앙!6 | 해와 | 2020.03.26 | 184 | 3 |
246 | 시즌2 | 그 시절 미안한 얼굴들이 제법 살고 있었다.1 | 보리차 | 2020.07.10 | 225 | 3 |
245 | 시즌6 | 누구나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한심하고 부...2 | kimmi | 2022.01.21 | 320 | 3 |
244 | 시즌6 | 서로의 눈물나는 맛에 대하여 읽고서 적어봐요:)3 | 떠나 | 2022.01.10 | 109 | 3 |
243 | 시즌2 | 북극생각 우물 안 벗어나려라^^2 | 수지 | 2020.07.21 | 208 | 3 |
242 | 시즌1 |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엄마오리 | 2020.04.17 | 99 | 3 |
241 | 시즌4 | 다정한 다름, 눈물이 나요.1 | 에제르 | 2021.06.18 | 817 | 3 |
240 | 시즌6 | 하데스 덕 본 일인이요!2 | 오즈 | 2022.01.25 | 861 | 3 |
239 | 시즌2 | 작은 동화 한편,뚝딱 ^^2 | 수지 | 2020.08.11 | 341 | 3 |
238 | 시즌1 | 픽션과 논픽션1 | 아람 | 2020.03.23 | 147 | 3 |
237 | 시즌1 | "그럼 네 하늘과 내 하늘을 합치면 우주... | nafta | 2020.05.11 | 301 | 3 |
선생,
나 셸리, 아홉 목숨을 지니고 여러 시인을 벗하였으니, 어떤 이에게는 구름이, 어떤 이에게는 거리가, 어떤 이에게는 오후가 외로운 것이었소이다. 고로 어떤 이에게는 삼각김밥이 외롭다 한들 이상할 것은 없을 것이오. 반대로 구름, 거리, 오후, 삼각김밥으로부터 벗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떠올리는 이들도 별처럼 많을 것이오.
그대 소식 전해줌이 고맙소. 자주 기별하시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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