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2

첫소감-언젠가 고양이

Jay2020.07.13 20:01조회 수 201추천 수 5댓글 1

겨울서점님을 통해 알게된 책장위고양이.

시즌1을 알지못해 참여하지 못한것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영상을 보자마자 시즌2 구독신청 했어요.

지난주분과 함게 배달된 5편의 글이 너무 반가웠고

두근두근 기대되는 맘으로 제1신부터 찬찬히 읽다가

후기게시판 안내를 보고바로 가입 후 작성하는 첫 소감입니다.

언젠가 고양이.

저는 동물을 그렇기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언제가는 반려동물을 생각한다면 역시 고양이 이지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알레르기..아..알레르기..

어쩌다 가게된 고양이카페에서 참을수 없던 재체기.

길고양이를 위한 장소를 지날때마다 간지러운 코.

언제가는 맞이할 고양이를 생각하며 볼때마다 고양이를 맞이할 그날을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상실감에 우울함이 들지만 저는 영상으로, 지나가는 고양이로 만족해나가야겠습니다..ㅠ

 

책장위고양이. 오늘 처음이지만 많지 않은 분량에 한주한주 다른주제에 다양한 작가님분들의 글.

매일 배달되는 소포에 하루하루가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작가님들 모두 홧팅이에요!

Jay
댓글 1
  • 2020.7.15 11:54

    선생,

     

    그대에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니 애석하오. 그러나 나 셸리 고양이일지라도 알레르기 있는 그대와 편지로써 벗할 수 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하오? 선재, 선재로소이다.

     

    셸리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577 5
416 시즌1 이은정 작가의 '마실수 없는 커피'... 분홍립스틱 2020.05.13 514 1
415 시즌1 김민섭 작가님, "저는 커피를 싫... 아닙... 나무 2020.05.18 533 4
414 시즌3 점심 약속만 몇달 째 이수아 2021.01.12 599 3
413 시즌1 오은 작가님, 난데없이 쓸데없이 나무 2020.05.19 739 2
412 시즌1 늘 한 발 늦는 사람 빨간구두 2020.05.12 174 2
411 시즌3 좋은 방법 시안 2020.12.31 498 6
410 시즌4 이서희 작가님의 어쩌면, 행복한 운명론자를 읽고 바켄두잇 2021.05.27 803 5
409 셸리가 편지를 드립니다-《에세이》발송과 결... Shelley 2020.03.08 305 5
408 시즌7 저의 설레임을 증폭시킨 작가님들의 문장 함께... 3번손님 2022.03.05 1092 0
407 시즌1 찐~한 달달이 커피 화니 2020.05.12 189 2
406 시즌1 편지 제목은 빨간구두 2020.03.19 320 5
405 시즌7 도서관에는 정말 낭만이 있습니다. 한 점 의심... 3번손님 2022.03.16 953 0
404 시즌1 3편의 편지를 받고 호호 2020.03.11 137 4
403 시즌6 박은지 시인님의 시 <생존 수영> 함께 ... 이수아 2022.01.12 163 4
402 시즌1 독자도 새로운 시도중... 먼지 2020.04.17 109 4
401 시즌1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엄마오리 2020.04.17 97 3
400 시즌1 너무 재미있게 읽다가 역시! 했습니다 엘리시아 2020.03.23 114 4
399 시즌3 낮 12시엔 늘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엄마의 모... 이수아 2021.01.13 499 5
398 시즌7 이번 주에도 작가님들의 글 잘 읽고 있어요.^^ 3번손님 2022.03.30 562 1
397 시즌4 복실이를 읽고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이수아 2021.06.22 716 0
396 시즌3 명일 조천 2월의 서신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외다 Shelley 2021.02.07 535 2
395 시즌2 엔드게임 빨간구두 2020.09.25 574 0
394 시즌3 그대 벗과 함께 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소! Shelley 2020.12.18 515 0
393 시즌1 "그럼 네 하늘과 내 하늘을 합치면 우주... nafta 2020.05.11 300 3
392 시즌1 bittersweet Skye 2020.03.16 202 6
391 시즌8 아는 맛이 제일 무섭지요. 루우냥 2022.05.13 471 1
390 시즌1 ㅋㅋㅋ 왠지 사람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에요 지현 2020.05.15 445 2
389 시즌2 고마워요, 정말 많이요. 핸♡ 2020.09.25 543 1
388 시즌1 심장이 몸밖에서 뛰어 시안 2020.03.12 199 4
387 시즌5 송재학 시인님의 부계가 포항이었군요. 제 모... 이수아 2021.11.27 932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1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