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서점님을 통해 알게된 책장위고양이.
시즌1을 알지못해 참여하지 못한것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영상을 보자마자 시즌2 구독신청 했어요.
지난주분과 함게 배달된 5편의 글이 너무 반가웠고
두근두근 기대되는 맘으로 제1신부터 찬찬히 읽다가
후기게시판 안내를 보고바로 가입 후 작성하는 첫 소감입니다.
언젠가 고양이.
저는 동물을 그렇기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언제가는 반려동물을 생각한다면 역시 고양이 이지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알레르기..아..알레르기..
어쩌다 가게된 고양이카페에서 참을수 없던 재체기.
길고양이를 위한 장소를 지날때마다 간지러운 코.
언제가는 맞이할 고양이를 생각하며 볼때마다 고양이를 맞이할 그날을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상실감에 우울함이 들지만 저는 영상으로, 지나가는 고양이로 만족해나가야겠습니다..ㅠ
책장위고양이. 오늘 처음이지만 많지 않은 분량에 한주한주 다른주제에 다양한 작가님분들의 글.
매일 배달되는 소포에 하루하루가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작가님들 모두 홧팅이에요!
선생,
그대에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니 애석하오. 그러나 나 셸리 고양이일지라도 알레르기 있는 그대와 편지로써 벗할 수 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하오? 선재, 선재로소이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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