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계세요?
주무세요?
아무래도 당신이 깃든 몸뚱아리가
당신의 존재에 대한 감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그 몸뚱아리에게
당신의 존재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하고
글을 써보라고 충고 해주세요...
벌써 그랬다고요?
근데 별 대답이 없다고요?
그쵸.
영혼이 없는 사람은 없는데
자신의 영혼을 바라보지 않는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근데 위험해요.
이묵돌 선생이 글을 쓰네요.
영혼을 깨우지 않는 글을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어요.
영혼에 대해 몰라도 된다는
그런 말을 말을 퍼트리고 있어요.
영혼을 바라보려는 사람들의
선한 의지를 꺽고 있어요.
여보세요~~~!
듣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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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 88 | 시즌2 | 엔드게임 | 빨간구두 | 2020.09.25 | 574 | 0 |
| 87 | 시즌2 | 고마워요, 정말 많이요. | 핸♡ | 2020.09.25 | 543 | 1 |
| 86 | 시즌2 | 성숙은 싫었는데 좋아졌어요. | Aros | 2020.09.27 | 524 | 3 |
| 85 | 시즌2 | 따뜻한 글을 쓰시네요. 항상 ^^ | 수지 | 2020.09.21 | 597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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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 시즌2 | 번역할 필요 없는1 | Aros | 2020.08.14 | 517 | 4 |
| 82 | 시즌2 | 삼김이기 때문에, 삼김 일지라도1 | Aros | 2020.07.17 | 164 | 5 |
| 81 | 시즌2 | 오늘은 행복할것만 같아요1 | 화니 | 2020.09.23 | 537 | 4 |
| 80 | 시즌2 | 무소유가 생각납니다.^^1 | 수지 | 2020.09.19 | 580 | 2 |
| 79 | 시즌2 | 그 시절 미안한 얼굴들이 제법 살고 있었다.1 | 보리차 | 2020.07.10 | 215 | 3 |
| 78 | 시즌2 | 이번주제 머리 아파요1 | 셸리2 | 2020.09.19 | 698 | 2 |
| 77 | 시즌2 | 스키장 슬로프에서 얼어죽기1 | 문래디안 | 2020.08.21 | 636 | 4 |
| 76 | 시즌2 | 지하철파1 | 빨간구두 | 2020.09.10 | 456 | 1 |
| 75 | 시즌2 | 네 제목만 보고 알았어요 ^^1 | 셸리2 | 2020.09.21 | 668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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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 시즌2 | 언젠가, 강아지1 | 존스애비뉴 | 2020.07.06 | 175 | 7 |
| 72 | 시즌2 | 왜 히든 작가인지 너무 알 것 같아요1 | 하루 | 2020.07.09 | 258 | 4 |
| 71 | 시즌2 | 마지막 글 너무 좋고..1 | 말다 | 2020.09.25 | 631 | 1 |
| 70 | 시즌2 | 후시딘에서 진화인류학이라!!😅😆1 | 수지 | 2020.08.10 | 157 | 2 |
| 69 | 시즌2 | 검은 북극 ❤️1 | Edith | 2020.07.26 | 223 | 6 |
| 68 | 시즌2 | 다섯 여름 후의 고양이는 모르는 일이라.1 | Aros | 2020.07.09 | 207 | 4 |
| 67 | 시즌2 | ㅠㅠ예은님 글 때문에 처음 게시글 남겨봐요..1 | 강신영 | 2020.09.15 | 512 | 3 |
| 66 | 시즌2 | 눙물 한방울....💧1 | 김민애 | 2020.08.11 | 209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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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묵돌 선생의 글을 읽고서
아픈 마음과 상처를 뱉어내고 싶어서 썼습니다.
힐난이 아니라 힐링으로 읽히기를 기대해봅니다.
선생,
《힐링》이란 말이 불현듯 쓰이기 시작한 것은 근래의 일인 듯하오. (혹시 이 《근래》란 나 셸리의 기준이겠소?) 어찌 되었든 그대에게도, 나에게도, 《힐링》이란 참으로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외다.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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