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글을 받아 보는 내내 이별하는 느낌입니다. 시즌1 마지막 글이라고 고하는 작가님들의 글을 다시는 읽지 못 할것 같은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셀리! 내가 정말 쓸데 없는 걱정하고 있는것 맞지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이번주는 글을 받아 보는 내내 이별하는 느낌입니다. 시즌1 마지막 글이라고 고하는 작가님들의 글을 다시는 읽지 못 할것 같은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셀리! 내가 정말 쓸데 없는 걱정하고 있는것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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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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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157 | 시즌1 | ‘친구’의 기준이 뭘까요 | 감람 | 2020.03.29 | 152 | 4 |
156 | 시즌1 | '셸리', 오랜만이에요. | 알프 | 2020.06.16 | 602 | 3 |
155 | 시즌1 | '한 통의 편지'가 아직...3 | bisong | 2020.04.07 | 169 | 3 |
154 | 시즌1 | <언젠가, 작가>를 읽기 전에1 | 무아 | 2020.03.24 | 167 | 4 |
153 | 시즌1 | "그럼 네 하늘과 내 하늘을 합치면 우주... | nafta | 2020.05.11 | 300 | 3 |
152 | 시즌1 | "적당한 거리" = "공존"2 | 화니빠 | 2020.03.13 | 197 | 6 |
151 | 시즌1 | 3월 8일 전 구독신청을 했는데 《에세이》가 ... | Shelley | 2020.03.09 | 135 | 1 |
150 | 시즌1 | 3월 8일까지였던 신청 기한 이후 구독신청을 ... | Shelley | 2020.03.09 | 153 | 1 |
149 | 시즌1 | 3편의 편지를 받고 | 호호 | 2020.03.11 | 137 | 4 |
148 | 시즌1 | 500원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1 | 엘리시아 | 2020.05.08 | 239 | 2 |
147 | 시즌1 | 5월 서신은 언제 부터 인가요?2 | 냐옹이풀 | 2020.05.06 | 431 | 3 |
146 | 시즌1 | 6시6분1 | 시안 | 2020.03.25 | 123 | 3 |
145 | 시즌1 | bittersweet | Skye | 2020.03.16 | 202 | 6 |
144 | 시즌1 | ㅋㅋㅋ2 | 정인한 | 2020.04.22 | 145 | 3 |
143 | 시즌1 | ㅋㅋㅋ 왠지 사람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에요 | 지현 | 2020.05.15 | 445 | 2 |
142 | 시즌1 | 감성도 무한리필...... | 화니 | 2020.03.23 | 129 | 6 |
141 | 시즌1 | 감혼비 작가님의 글을 읽고1 | 감람 | 2020.04.06 | 169 | 7 |
140 | 시즌1 | 결혼도 이혼도 미친 짓! 이은정작가 | 시인의향기영근 | 2020.05.05 | 219 | 3 |
139 | 시즌1 | 고양이 이야기에 이렇게도.1 | 유통기한 | 2020.03.11 | 144 | 4 |
138 | 시즌1 | 고양이는 싫어~1 | 화니 | 2020.03.13 | 291 | 4 |
137 | 시즌1 | 고양이처럼 어디엔가 있을텐데1 | 유통기한 | 2020.03.13 | 148 | 4 |
136 | 시즌1 | 과거에 갇혀 산다는 것 | 감람 | 2020.04.22 | 234 | 4 |
135 | 시즌1 | 구독신청 후 피드백2 | Soyeon_이인해인맘 | 2020.03.06 | 164 | 1 |
134 | 시즌1 | 구독신청 후 피드백2 | deerhunter | 2020.03.06 | 162 | 0 |
133 | 시즌1 | 그때 그 고양이를 구했더라면1 | 화니 | 2020.03.10 | 141 | 3 |
132 | 시즌1 | 그때 그 고양이를 구했더라면...1 | 먼지 | 2020.03.10 | 131 | 4 |
131 | 시즌1 | 그만큼의 거리 | 시안 | 2020.03.13 | 206 | 5 |
130 | 시즌1 | 그집에1 | 해와 | 2020.03.26 | 149 | 5 |
129 | 시즌1 | 글 보고 싶어요2 | 버들잎 | 2020.03.03 | 227 | 0 |
128 | 시즌1 | 글 언제 메일로 오나요?5 | jjg | 2020.03.09 | 205 | 0 |
셸리는 작가와 구독자 서로에게 시즌1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그 사이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멋진 일이 아직 많이 남았답니다. :)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맞군요. 다음 시즌도 기대할게요.
선생,
탈맥락적인 인용이요 두서없는 혼합이긴 하나, 파사 출신의 내 벗 하나는 이렇게 썼소. 《도끼는 나뭇가지가 굵어도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이오. 그리고 다른 벗의 말을 끌어오자면, 하물며 우리를 매개하는 글이란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 아니겠소?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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