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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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쓸데없는 걱정거리

화니2020.05.21 13:12조회 수 629추천 수 1댓글 3

이번주는 글을 받아 보는 내내 이별하는 느낌입니다. 시즌1 마지막 글이라고 고하는 작가님들의 글을 다시는 읽지 못 할것 같은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셀리! 내가 정말 쓸데 없는 걱정하고 있는것 맞지요?

저는 고양이가 아닌, 닭을 구해준 경험이 있습니다...; (by 하얀연필) 클래식.. 쇼팽의 발라드 1번부터!! (by 영배알고싶다)
댓글 3
  • 2020.5.21 20:16

    셸리는 작가와 구독자 서로에게 시즌1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그 사이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멋진 일이 아직 많이 남았답니다. :)

  • 화니글쓴이
    2020.5.21 22:59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맞군요. 다음 시즌도 기대할게요.

  • 2020.5.22 11:08

    선생,

     

    탈맥락적인 인용이요 두서없는 혼합이긴 하나, 파사 출신의 내 벗 하나는 이렇게 썼소. 《도끼는 나뭇가지가 굵어도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이오. 그리고 다른 벗의 말을 끌어오자면, 하물며 우리를 매개하는 글이란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 아니겠소?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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