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글을 받아 보는 내내 이별하는 느낌입니다. 시즌1 마지막 글이라고 고하는 작가님들의 글을 다시는 읽지 못 할것 같은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셀리! 내가 정말 쓸데 없는 걱정하고 있는것 맞지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이번주는 글을 받아 보는 내내 이별하는 느낌입니다. 시즌1 마지막 글이라고 고하는 작가님들의 글을 다시는 읽지 못 할것 같은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셀리! 내가 정말 쓸데 없는 걱정하고 있는것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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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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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157 | 시즌1 | 이메일 제목 말인데요,12 | 지현 | 2020.03.18 | 432 | 6 |
156 | 시즌1 | 으앙!6 | 해와 | 2020.03.26 | 180 | 3 |
155 | 시즌1 | 확인 부탁드려요6 | 화니빠 | 2020.03.09 | 204 | 0 |
154 | 시즌1 | 셸리올시다. 실수를 하였소.6 | Shelley | 2020.04.24 | 476 | 4 |
153 | 시즌1 | 편지 나도요나도요5 | 시안 | 2020.04.22 | 254 | 3 |
152 | 시즌1 | 어쩌다 작가5 | 시안 | 2020.03.16 | 252 | 4 |
151 | 시즌1 | 글 언제 메일로 오나요?5 | jjg | 2020.03.09 | 204 | 0 |
150 | 시즌1 | 버그일까요?4 | 정지현 | 2020.03.09 | 255 | 2 |
149 | 시즌1 | 작고 사소하지만 유용한 제안이 하나 있소이다4 | 공처가의캘리 | 2020.04.13 | 494 | 4 |
148 | 시즌1 | 깔깔깔 오랑캐4 | 라라 | 2020.04.20 | 156 | 4 |
147 | 시즌1 | 오늘은 혹시 편지 안오나요...?4 | Ryeon | 2020.04.21 | 184 | 2 |
146 | 시즌1 | 이은정 작가의 '내인생은 정심시간'4 | 분홍립스틱 | 2020.05.18 | 586 | 5 |
145 | 시즌1 | 어쩔 수 없었던 고양이4 | 시안 | 2020.03.11 | 198 | 5 |
144 | 시즌1 | 엄마의 방에 갇혔어요.4 | 화니 | 2020.04.07 | 248 | 6 |
143 | 시즌1 | 메일 안오신 분들 스팸함 한번 확인해보세요.4 | 봉봉쓰:) | 2020.04.22 | 696 | 4 |
142 | 시즌1 | 나만 고양이 없어? ^^;4 | 라라 | 2020.03.12 | 287 | 8 |
141 | 시즌1 | 안녕하세요. 어디에 문의드릴지 몰라서 여기에...4 | 정다빈 | 2020.03.11 | 168 | 2 |
140 | 시즌1 |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 감람 | 2020.03.29 | 192 | 9 |
139 | 시즌1 | 하나 있는 마이리뷰4 | 아람 | 2020.03.17 | 315 | 3 |
138 | 시즌1 | 늙은 고양이?3 | hepatomegaly | 2020.03.09 | 188 | 1 |
137 | 시즌1 | 저는 고양이가 아닌, 닭을 구해준 경험이 있습...3 | 하얀연필 | 2020.03.10 | 178 | 2 |
시즌1 | 쓸데없는 걱정거리3 | 화니 | 2020.05.21 | 629 | 1 | |
135 | 시즌1 | 한때 뇌를3 | 시안 | 2020.03.13 | 144 | 4 |
134 | 시즌1 | '한 통의 편지'가 아직...3 | bisong | 2020.04.07 | 169 | 3 |
133 | 시즌1 | 내 인생은 점심시간3 | 아리 | 2020.05.18 | 541 | 2 |
132 | 시즌1 | 셸리3 | 냐옹이풀 | 2020.03.13 | 226 | 5 |
131 | 시즌1 | 장군이와 고양이3 | 해산강 | 2020.03.17 | 125 | 6 |
130 | 시즌1 | 구독신청 후 피드백2 | Soyeon_이인해인맘 | 2020.03.06 | 164 | 1 |
129 | 시즌1 | 시인 A 가 누굴까...2 | 라라 | 2020.03.26 | 189 | 4 |
128 | 시즌1 | 오늘은 편지 안오나요?2 | 샛노랑 | 2020.04.20 | 145 | 1 |
셸리는 작가와 구독자 서로에게 시즌1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그 사이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멋진 일이 아직 많이 남았답니다. :)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맞군요. 다음 시즌도 기대할게요.
선생,
탈맥락적인 인용이요 두서없는 혼합이긴 하나, 파사 출신의 내 벗 하나는 이렇게 썼소. 《도끼는 나뭇가지가 굵어도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이오. 그리고 다른 벗의 말을 끌어오자면, 하물며 우리를 매개하는 글이란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 아니겠소?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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