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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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이은정 작가님의 (이번 시즌) 마지막 글이라니 아쉽습니다.

JaneEyre2020.05.18 16:02조회 수 585추천 수 3댓글 2

벌써 시즌 셋이 다 끝났군요.

얼른 다음 시즌을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이은정 작가님, 저 작가님 광팬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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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마르는 시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작가님 정말 멋진 분이라고 생각해요. 

비슷한 나이일텐데, 몇 곱절 깊은 삶을 사셨군요. 

 

다음 시즌에도 이은정 작가님 글을 매주 기다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댓글 2
  • 2020.5.18 18:49

    진짜로 광팬이 되신 거예요? 믿어도 되지요? 그렇다면, 오예!!

    <책상 위 고양이>가 올봄 많은 걸 가져다 주었어요.

    이렇게 과분한 사랑도 받았고, 자칫 땅굴로 들어갈 수 있었던 오월이었는데

    저를 밖에 있어야 하게끔 만들어 줬거든요. 잊지 않겠습니다.

    시즌2에서는 못 만날테지만, 저 열심히 소설 쓰고 있으니까 책으로 만나요.

    이 여자 소설도 잘 쓰네, 라는 말 나오도록 피 터지게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한, 이은정

  • @이은정
    JaneEyre글쓴이
    2020.5.18 19:43

    이은정 작가님 ㅠㅠ

    소설 때문이라고 하시니 차마 잡을 수가 없네요.

    만나서 행운이라고 생각했고, 석달간 행복했습니다.

    부디 허리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집필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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