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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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마실 수 없는 커피

아리2020.05.13 13:07조회 수 478추천 수 2댓글 0

《마실 수 없는 커피》를 읽으려고

커피 한 잔을 갖고 책상에 앉았습니다.

 

커피 한 모금 마시고

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눈물이 맺히고, 훌쩍 거리느라

제 커피도 '마실 수 없는 커피'가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아침마다 커피 한 잔을 테이크아웃해서

출근하던 제 모습이 떠오르고,

업무에 치여서 식사는 거르더라도

커피는 '생명수'라며 거르지 않던

치열하게 살았던 예전 모습이 떠올라

갑자기 울컥해졌습니다.

 

작가님,

작가님 언니도 올 때마다 커피를 갖고 와줘서 고마워하고 있을 거예요.

 

마음에 와닿는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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