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1

명불허전? 역시!는 역시!

dorothy2020.05.09 11:52조회 수 128추천 수 2댓글 1

'시인K와 시인A와 뮤지션P가 나오는 이야기'에 이은,

'시인A와 뮤지션P와 작가K와 뮤지션L과 고양이S가 나오는 결혼 이야기'

(시인A가 주연급으로 상승한 듯한 제목)

 

'결혼'에 대한 글이 아닌 것은 아닌,

제목부터 마지막 문장, 작가의 말까지 결혼이라는 단어로 채워져있는,

등장인물과 등장가수와 등장음식과 등장세계작가가 너무 다양해서

어질어질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역시!는 역시!네요.

색깔이 너무 선명해서,

의심없이, 주제 관계없이, 쭉 일관되게 기대하겠습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현란한 이름의 요리들이, 메뉴판이 아닌, 실제 시인A와 남궁작가님이 차려낸 음식이라는 것을, 믿어야, 아니 믿으면 되는 거죠? 믿어야... 믿는 자에게 복이...

댓글 1
  • 2020.5.10 00:46

    선생,

     

    고양이 S에 의하면 참으로 남궁 작가가 차린 음식들이라 하오. 고양이 S가 어떤 고양이인지 나는 알지 못하오.

     

    셸리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689 5
416 시즌1 이은정 작가의 '마실수 없는 커피'... 분홍립스틱 2020.05.13 515 1
415 시즌1 김민섭 작가님, "저는 커피를 싫... 아닙... 나무 2020.05.18 539 4
414 시즌3 점심 약속만 몇달 째 이수아 2021.01.12 600 3
413 시즌1 오은 작가님, 난데없이 쓸데없이 나무 2020.05.19 742 2
412 시즌1 늘 한 발 늦는 사람 빨간구두 2020.05.12 175 2
411 시즌3 좋은 방법 시안 2020.12.31 500 6
410 시즌4 이서희 작가님의 어쩌면, 행복한 운명론자를 읽고 바켄두잇 2021.05.27 804 5
409 셸리가 편지를 드립니다-《에세이》발송과 결... Shelley 2020.03.08 308 5
408 시즌7 저의 설레임을 증폭시킨 작가님들의 문장 함께... 3번손님 2022.03.05 1094 0
407 시즌1 찐~한 달달이 커피 화니 2020.05.12 190 2
406 시즌1 편지 제목은 빨간구두 2020.03.19 324 5
405 시즌7 도서관에는 정말 낭만이 있습니다. 한 점 의심... 3번손님 2022.03.16 960 0
404 시즌1 3편의 편지를 받고 호호 2020.03.11 140 4
403 시즌6 박은지 시인님의 시 <생존 수영> 함께 ... 이수아 2022.01.12 166 4
402 시즌1 독자도 새로운 시도중... 먼지 2020.04.17 113 4
401 시즌1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엄마오리 2020.04.17 99 3
400 시즌1 너무 재미있게 읽다가 역시! 했습니다 엘리시아 2020.03.23 119 4
399 시즌3 낮 12시엔 늘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엄마의 모... 이수아 2021.01.13 502 5
398 시즌7 이번 주에도 작가님들의 글 잘 읽고 있어요.^^ 3번손님 2022.03.30 576 1
397 시즌4 복실이를 읽고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이수아 2021.06.22 716 0
396 시즌3 명일 조천 2월의 서신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외다 Shelley 2021.02.07 538 2
395 시즌2 엔드게임 빨간구두 2020.09.25 577 0
394 시즌3 그대 벗과 함께 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소! Shelley 2020.12.18 518 0
393 시즌1 "그럼 네 하늘과 내 하늘을 합치면 우주... nafta 2020.05.11 301 3
392 시즌1 bittersweet Skye 2020.03.16 203 6
391 시즌8 아는 맛이 제일 무섭지요. 루우냥 2022.05.13 477 1
390 시즌1 ㅋㅋㅋ 왠지 사람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에요 지현 2020.05.15 446 2
389 시즌2 고마워요, 정말 많이요. 핸♡ 2020.09.25 548 1
388 시즌1 심장이 몸밖에서 뛰어 시안 2020.03.12 201 4
387 시즌5 송재학 시인님의 부계가 포항이었군요. 제 모... 이수아 2021.11.27 948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1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