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새로운 메일의 디자인은 더 깔끔해진것 같아 좋아요. 군더더기가 없네요. 셸리와 그 친구들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어요.
정지우 작가님이 글과 함께 추천해 주신 커피 소년의 "너는 특별해"를 들으며 출근 중이예요. 가사가 참 간지럽고 설레네요. 지금은 연락을 하고 지내지 않지만, 전에 사귀었던 애인이 생각났어요. 그땐 참 걔가 특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라디의 "I'm in love"를 좋아한다고 한 날 저녁에 같이 이어폰을 나눠 껴 움악을 둗고 집으로 간후, 전화가 왔어요. 전화 넘어에서는 집 가는 갈에 얼마나 여러번 반복해서 들은건지,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그 애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구요. 아찌나 고맙고 행복하던지ㅋㅋ 지금은 남이다 못해 앙숙이 되었지만, 앙숙도 특별한 사이라고 할 수 있죠ㅋㅋ
출근 길, 한번 들어 보시라고 링크 첨부 해 드릴게요.
에.. 끝입니다(긁적)..
저도 이노래 참 좋아합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기억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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