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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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이은정 작가의 '비오는 날의 루틴'을 읽고

분홍립스틱2020.04.22 19:53조회 수 141추천 수 7댓글 0

이은정 작가는 '눈물이 마르는 시간'의 책에서 먼저 만났다. 그녀의 문체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

이번 '비오는 날의 루틴'을 읽으면서도 그녀의 글에서 느껴지는 끌림을 느꼈다. 글이 어렵지 않으면서 깊고 부드럽고 풍부한 감성이 느껴진다. 

늘 그녀의 글을 만나는 기쁨이 있다. 그녀의 글은 따뜻하면서 간혹 아프지만 아름답다.

멋진 그녀의 다음글이 또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두려움이 없는 고양이의 눈빛이 얼마나 순한지 보시면 반하실 거예요! (by 보물선) 모처럼 (by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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