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1

남궁작가님의 뿌팟퐁커리를 읽고

맹이2020.04.13 22:16조회 수 193추천 수 5댓글 2

남궁작가님의 팬인지라 작가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연재서비스를 알게되었고 구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8개월째 해외에 거주중인데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집콕을 한지 3주차가 되었네요 

친구들과 가끔 영상통화하는 거 빼고는 웃을 일이 없었는데  

작가님 글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혼자 큰 소리로 웃고 있는 절 발견했습니다 

아마 쿼런틴 중에 혼자 이렇게 웃은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흥미진진했네요  낢쿵컄뿌빳뽕

북크루의 프로필 사진은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거였다니 .....

 

그리하여 저도 셀프 탈색을 통해서 피쉬앤칩스가 되볼까합니다

피쉬앤칩스 안 좋아하지만요....

지금은 마트가는 거 빼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피쉬앤칩스가 좋은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머니께서 에일리언이라고 하셨다고 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실 지 정말 궁금하네요 

 

+) 레게머리도 인생에서 한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태국가면 해봐야겠습니다.

 

타지에서 좋은 글들이 많이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셸리를 비롯한 작가님들 그리고 구독자분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 

 

 

댓글 2
  • 2020.4.14 14:25

    저는 레게머리를 가까이서 본 적은 없어서인지, 당연히 남궁작가 본인의 머리칼인 줄 알았답니다. 머리를 길~게 길러 땋기까지했다고 생각했으니, 정말 남다른 작가구나, 생각했지요ㅎㅎ

  • @dorothy
    맹이글쓴이
    2020.4.15 07:08

    친절하게 다른 사진들까지 덧붙여 주시고 >_< 저도 꼭 언젠간 레게 머리를 한번 도전 해보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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