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1

남궁작가님의 뿌팟퐁커리를 읽고

맹이2020.04.13 22:16조회 수 201추천 수 5댓글 2

남궁작가님의 팬인지라 작가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연재서비스를 알게되었고 구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8개월째 해외에 거주중인데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집콕을 한지 3주차가 되었네요 

친구들과 가끔 영상통화하는 거 빼고는 웃을 일이 없었는데  

작가님 글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혼자 큰 소리로 웃고 있는 절 발견했습니다 

아마 쿼런틴 중에 혼자 이렇게 웃은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흥미진진했네요  낢쿵컄뿌빳뽕

북크루의 프로필 사진은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거였다니 .....

 

그리하여 저도 셀프 탈색을 통해서 피쉬앤칩스가 되볼까합니다

피쉬앤칩스 안 좋아하지만요....

지금은 마트가는 거 빼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피쉬앤칩스가 좋은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머니께서 에일리언이라고 하셨다고 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실 지 정말 궁금하네요 

 

+) 레게머리도 인생에서 한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태국가면 해봐야겠습니다.

 

타지에서 좋은 글들이 많이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셸리를 비롯한 작가님들 그리고 구독자분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 

 

 

댓글 2
  • 2020.4.14 14:25

    저는 레게머리를 가까이서 본 적은 없어서인지, 당연히 남궁작가 본인의 머리칼인 줄 알았답니다. 머리를 길~게 길러 땋기까지했다고 생각했으니, 정말 남다른 작가구나, 생각했지요ㅎㅎ

  • @dorothy
    맹이글쓴이
    2020.4.15 07:08

    친절하게 다른 사진들까지 덧붙여 주시고 >_< 저도 꼭 언젠간 레게 머리를 한번 도전 해보렵니다 ㅎㅎㅎ !!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689 5
356 시즌2 매순간 소중하다^^2 수지 2020.08.18 632 1
355 시즌6 겨울엔 군고구마와 김치를 먹고 뜨개질을 하면...3 이수아 2022.01.05 110 1
354 시즌6 욕해도 되나요? 바렌보임 xxx.1 이현미 2022.02.07 876 1
353 시즌1 3월 8일 전 구독신청을 했는데 《에세이》가 ... Shelley 2020.03.09 137 1
352 시즌6 김민섭 작가님의 책 <경계인의 시선> 읽... 그냥하자 2022.01.27 854 1
351 시즌1 제목 보고 대담(大膽)한 글인 줄... dorothy 2020.05.15 505 1
350 시즌1 3월 8일까지였던 신청 기한 이후 구독신청을 ... Shelley 2020.03.09 154 1
349 시즌7 명로진 작가님의 다음 이야기 궁금해요^^2 3번손님 2022.03.03 1022 1
348 시즌1 버그일까요?4 정지현 2020.03.09 255 2
347 시즌2 갑자기, 고양이1 김민애 2020.08.08 251 2
346 시즌1 오은 작가님, 난데없이 쓸데없이 나무 2020.05.19 742 2
345 시즌1 늘 한 발 늦는 사람 빨간구두 2020.05.12 175 2
344 시즌6 취미가 이상하고 부끄러울것 까지야ㅎㅎ(feat....3 산골아이 2022.01.21 358 2
343 시즌6 내일 박은지 시인님의 에세이가 도착하겠네요....2 그냥하자 2022.01.27 711 2
342 시즌2 무소유가 생각납니다.^^1 수지 2020.09.19 605 2
341 시즌4 '나' 사랑하기1 능이 2021.05.26 663 2
340 시즌2 이번주제 머리 아파요1 셸리2 2020.09.19 702 2
339 시즌1 찐~한 달달이 커피 화니 2020.05.12 190 2
338 시즌6 손이 문제일까, 마음이 문제일까?를 읽고2 떠나 2022.02.10 737 2
337 시즌6 젖은 손 혹은 젖은 마음의 위로를 받은 듯 합...3 kimmi 2022.02.08 792 2
336 시즌6 눈물 나는 맛 = 추억맛!4 산골아이 2022.01.11 161 2
335 시즌1 저는 고양이가 아닌, 닭을 구해준 경험이 있습...3 하얀연필 2020.03.10 180 2
334 시즌6 간식, 눈물나는 맛!!4 영배알고싶다 2022.01.11 88 2
333 시즌6 누군가의 공손한 위로6 떠나 2022.01.11 96 2
332 시즌1 500원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1 엘리시아 2020.05.08 239 2
331 시즌3 명일 조천 2월의 서신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외다 Shelley 2021.02.07 538 2
330 시즌2 후시딘에서 진화인류학이라!!😅😆1 수지 2020.08.10 162 2
329 시즌1 오늘은 혹시 편지 안오나요...?4 Ryeon 2020.04.21 190 2
328 시즌5 김복희 시인님과 나의 소망이 이루어 지기를2 이수아 2021.11.22 1070 2
327 시즌1 ㅋㅋㅋ 왠지 사람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에요 지현 2020.05.15 446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1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