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페이스북 친구 중 가장 존경하는 작가인 이은정 님의 어렸을 적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었네요.
<눈물이 마르는 시간>에서 이미 스쳐보긴 하였지만요.
장어구이집 다락방과 개조한 초가삼간이 그림 처럼 머리에 떠오릅니다.
외양 뿐만 아니라 삼남매의 다툼과 토닥거림, 장군이와 작가님의 대화도 들려옵니다.
풍수야 어떻든 간에 그 마을에도 봄은 오고 봄은 가겠지요. 꽃 피고 열매 맺을테고요.
작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나의 페이스북 친구 중 가장 존경하는 작가인 이은정 님의 어렸을 적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었네요.
<눈물이 마르는 시간>에서 이미 스쳐보긴 하였지만요.
장어구이집 다락방과 개조한 초가삼간이 그림 처럼 머리에 떠오릅니다.
외양 뿐만 아니라 삼남매의 다툼과 토닥거림, 장군이와 작가님의 대화도 들려옵니다.
풍수야 어떻든 간에 그 마을에도 봄은 오고 봄은 가겠지요. 꽃 피고 열매 맺을테고요.
작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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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116 | 시즌1 | 언제나 내 옆의 고양이2 | 시안 | 2020.03.16 | 171 | 5 |
115 | 시즌1 | 친애하는2 | 정인한 | 2020.04.22 | 235 | 2 |
114 | 시즌6 | 그 유대인과 장교처럼 (피아니스트 영화를 다...2 | 이현미 | 2022.01.27 | 771 | 2 |
113 | 시즌2 | 아아아아 행복해라 여성작가만세!2 | 감람 | 2020.07.10 | 177 | 4 |
112 | 시즌6 | 저도 요즘 피아노를 배웁니다..2 | 이현미 | 2022.01.27 | 641 | 3 |
111 | 시즌2 | 매순간 소중하다^^2 | 수지 | 2020.08.18 | 629 | 1 |
110 | 시즌1 | 다시 올립니다2 | jjg | 2020.03.09 | 124 | 0 |
109 | 시즌6 | 신화와 음악사이?? 이은정작가님과 산골아이 ...2 | 산골아이 | 2022.01.27 | 616 | 2 |
108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이번 시즌) 마지막 글이라니...2 | JaneEyre | 2020.05.18 | 585 | 3 |
107 | 시즌6 | To.이은정작가님2 | 산골아이 | 2022.02.03 | 869 | 2 |
106 | 시즌3 | 날아가버린 꿈2 | 시안 | 2020.12.15 | 301 | 3 |
105 | 시즌6 | 내 속 어딘가의 얼음, 김진규작가님!2 | 영배알고싶다 | 2022.02.03 | 1093 | 2 |
104 | 시즌1 | 5월 서신은 언제 부터 인가요?2 | 냐옹이풀 | 2020.05.06 | 431 | 3 |
103 | 시즌6 | 박은지 작가님 아버님 쾌유를 빕니다.2 | 이현미 | 2022.02.07 | 821 | 2 |
102 | 시즌1 | 당신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 | 우렁각시 | 2020.04.12 | 194 | 5 |
101 | 시즌2 | 늦어서 죄송하지만..2 | 냐옹이풀 | 2020.07.30 | 250 | 0 |
100 | 시즌1 | 별에서 온 그대 아니고 셸리2 | 빨간구두 | 2020.05.18 | 590 | 3 |
99 | 시즌1 | 마실 수 없는 커피2 | 빨간구두 | 2020.05.13 | 449 | 2 |
98 | 시즌8 | 구옥정 작가님 :)2 | 오홍나옹 | 2022.06.16 | 126 | 2 |
97 | 시즌4 | 미움을 써내려간 용기들 감사합니다2 | behappy | 2021.05.20 | 851 | 3 |
96 | 시즌1 |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 월영동김산자 | 2020.03.26 | 235 | 7 |
95 | 시즌3 | 문득2 | 시안 | 2021.01.04 | 627 | 4 |
94 | 시즌1 | 지금 안하면 평생 후회 할 일2 | 화니 | 2020.04.18 | 249 | 5 |
93 | 시즌1 | 헉!2 | 해와 | 2020.03.23 | 138 | 5 |
92 | 시즌1 | 메일링 신청시 문제점2 | 라라 | 2020.05.01 | 143 | 0 |
91 | 시즌2 | 공감능력2 | 수지 | 2020.08.14 | 550 | 3 |
90 | 시즌7 | 명로진 작가님의 다음 이야기 궁금해요^^2 | 3번손님 | 2022.03.03 | 1002 | 1 |
89 | 시즌4 | 오늘도 나와 같이 살아간다2 | 한정호 | 2021.05.17 | 747 | 9 |
88 | 시즌2 | 핫펠트 언니에게3 | 아누 | 2020.07.15 | 202 | 5 |
87 | 시즌6 | 취미가 이상하고 부끄러울것 까지야ㅎㅎ(feat....3 | 산골아이 | 2022.01.21 | 327 | 2 |
그렇지요. 풍수야 어떻든, 이곳에도 완연한 봄을 보여줄 비가 내리고요, 그리고 봄이 올 거예요.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 애기 잎이 크고 있으니 곧 여름이 오고 가을, 겨울... 섭섭하게 한해를 보내겠지요. '아, 세월 빠르다.' 중얼거리면서^^
늙은 장군이와 함께 할 많지 않은 계절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모두의 모든 계절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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