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페이스북 친구 중 가장 존경하는 작가인 이은정 님의 어렸을 적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었네요.
<눈물이 마르는 시간>에서 이미 스쳐보긴 하였지만요.
장어구이집 다락방과 개조한 초가삼간이 그림 처럼 머리에 떠오릅니다.
외양 뿐만 아니라 삼남매의 다툼과 토닥거림, 장군이와 작가님의 대화도 들려옵니다.
풍수야 어떻든 간에 그 마을에도 봄은 오고 봄은 가겠지요. 꽃 피고 열매 맺을테고요.
작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나의 페이스북 친구 중 가장 존경하는 작가인 이은정 님의 어렸을 적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었네요.
<눈물이 마르는 시간>에서 이미 스쳐보긴 하였지만요.
장어구이집 다락방과 개조한 초가삼간이 그림 처럼 머리에 떠오릅니다.
외양 뿐만 아니라 삼남매의 다툼과 토닥거림, 장군이와 작가님의 대화도 들려옵니다.
풍수야 어떻든 간에 그 마을에도 봄은 오고 봄은 가겠지요. 꽃 피고 열매 맺을테고요.
작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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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97 | 시즌1 | 마실 수 없는 커피 | 아리 | 2020.05.13 | 475 | 2 |
96 | 시즌1 | 마지막이군요 | dorothy | 2020.05.24 | 656 | 2 |
95 | 시즌1 | 매일 같은 메일이 2통이 전달되네요. ㅎㅎ2 | 해와 | 2020.03.12 | 207 | 2 |
94 | 시즌1 | 매일매일 다른 작가의 글... | 먼지 | 2020.03.21 | 106 | 6 |
93 | 시즌1 | 머리맡에 고양이2 | 시안 | 2020.03.09 | 226 | 2 |
92 | 시즌1 | 메일 안오신 분들 스팸함 한번 확인해보세요.4 | 봉봉쓰:) | 2020.04.22 | 696 | 4 |
91 | 시즌1 | 메일링 신청시 문제점2 | 라라 | 2020.05.01 | 143 | 0 |
90 | 시즌1 | 명불허전? 역시!는 역시!1 | dorothy | 2020.05.09 | 124 | 2 |
89 | 시즌1 | 모처럼 | 시안 | 2020.03.20 | 212 | 7 |
88 | 시즌1 | 물 대신 커피 | 우렁각시 | 2020.05.13 | 488 | 3 |
87 | 시즌1 | 물어다 투척 | 시안 | 2020.03.19 | 193 | 4 |
86 | 시즌1 | 버그일까요?4 | 정지현 | 2020.03.09 | 255 | 2 |
85 | 시즌1 | 벌써 점심 시간? 이제 점심 시간?1 | 산골아이 | 2020.05.18 | 661 | 4 |
84 | 시즌1 | 벗이 되는 일 | 유통기한 | 2020.03.29 | 119 | 5 |
83 | 시즌1 | 별에서 온 그대 아니고 셸리2 | 빨간구두 | 2020.05.18 | 590 | 3 |
82 | 시즌1 | 비가 오연....1 | 화니 | 2020.04.26 | 293 | 6 |
81 | 시즌1 | 빗장을 열어 | 시안 | 2020.04.12 | 84 | 3 |
80 | 시즌1 | 빵굽는 셸리! | 감람 | 2020.04.23 | 207 | 4 |
79 | 시즌1 | 새로운 편지 메일 받아본 소감 | 카이 | 2020.05.25 | 583 | 3 |
78 | 시즌1 | 세달째 구독하며 문득 깨달은 것1 | 아람 | 2020.05.11 | 316 | 8 |
77 | 시즌1 | 셀리의 저녁 메일이 반갑네요.1 | 화니 | 2020.03.30 | 139 | 6 |
76 | 시즌1 | 셸리3 | 냐옹이풀 | 2020.03.13 | 226 | 5 |
75 | 시즌1 |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 감람 | 2020.03.29 | 192 | 9 |
74 | 시즌1 | 셸리! 궁금한게 있어요!1 | 감람 | 2020.03.24 | 161 | 5 |
73 | 시즌1 | 셸리올시다2 | Shelley | 2020.04.03 | 219 | 3 |
72 | 시즌1 | 셸리올시다. 실수를 하였소.6 | Shelley | 2020.04.24 | 476 | 4 |
71 | 시즌1 | 셸리외 함께 차마시며 수다 떨고 싶어요.2 | 감람 | 2020.04.30 | 301 | 6 |
70 | 시즌1 | 순간이동 환상 | 나무 | 2020.05.23 | 496 | 1 |
69 | 시즌1 | 시간을 잃어버렸어1 | 시안 | 2020.04.22 | 283 | 4 |
68 | 시즌1 | 시인 A 가 누굴까...2 | 라라 | 2020.03.26 | 189 | 4 |
그렇지요. 풍수야 어떻든, 이곳에도 완연한 봄을 보여줄 비가 내리고요, 그리고 봄이 올 거예요.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 애기 잎이 크고 있으니 곧 여름이 오고 가을, 겨울... 섭섭하게 한해를 보내겠지요. '아, 세월 빠르다.' 중얼거리면서^^
늙은 장군이와 함께 할 많지 않은 계절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모두의 모든 계절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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