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페이스북 친구 중 가장 존경하는 작가인 이은정 님의 어렸을 적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었네요.
<눈물이 마르는 시간>에서 이미 스쳐보긴 하였지만요.
장어구이집 다락방과 개조한 초가삼간이 그림 처럼 머리에 떠오릅니다.
외양 뿐만 아니라 삼남매의 다툼과 토닥거림, 장군이와 작가님의 대화도 들려옵니다.
풍수야 어떻든 간에 그 마을에도 봄은 오고 봄은 가겠지요. 꽃 피고 열매 맺을테고요.
작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나의 페이스북 친구 중 가장 존경하는 작가인 이은정 님의 어렸을 적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었네요.
<눈물이 마르는 시간>에서 이미 스쳐보긴 하였지만요.
장어구이집 다락방과 개조한 초가삼간이 그림 처럼 머리에 떠오릅니다.
외양 뿐만 아니라 삼남매의 다툼과 토닥거림, 장군이와 작가님의 대화도 들려옵니다.
풍수야 어떻든 간에 그 마을에도 봄은 오고 봄은 가겠지요. 꽃 피고 열매 맺을테고요.
작가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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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89 | 5 |
127 | 시즌1 | 글 읽다가 사무실에서 푸하하~~~ | 엘리시아 | 2020.03.16 | 119 | 6 |
126 | 시즌1 | 기다릴때 | 시안 | 2020.05.12 | 255 | 1 |
125 | 시즌1 | 김민섭 작가님 언젠가 결혼 이야기 | 나무 | 2020.05.14 | 598 | 3 |
124 | 시즌1 | 김민섭 작가님, "저는 커피를 싫... 아닙... | 나무 | 2020.05.18 | 539 | 4 |
123 | 시즌1 |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 | 나무 | 2020.05.24 | 689 | 1 |
122 | 시즌1 | 김솔통보다 두괄식,미괄식1 | 화니 | 2020.03.18 | 272 | 8 |
121 | 시즌1 | 깔깔깔 오랑캐4 | 라라 | 2020.04.20 | 162 | 4 |
120 | 시즌1 | 끽다를 즐기는 셸리 | 빨간구두 | 2020.05.14 | 481 | 1 |
119 | 시즌1 | 나를 위한 글쓰기 #2 | 소설가의일 | 2020.03.20 | 261 | 3 |
118 | 시즌1 | 나만 고양이 없어? ^^;4 | 라라 | 2020.03.12 | 308 | 8 |
117 | 시즌1 | 나에게 캔커피란.. | 루우냥 | 2020.05.13 | 501 | 3 |
116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어머님께 바치는 글1 | 나무 | 2020.05.24 | 559 | 2 |
115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대담 이야기 | 나무 | 2020.05.15 | 457 | 2 |
114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뮤지션.시인.작가 모임과 결혼... | 나무 | 2020.05.17 | 672 | 2 |
113 | 시즌1 | 남궁작가님의 뿌팟퐁커리를 읽고2 | 맹이 | 2020.04.13 | 201 | 5 |
112 | 시즌1 | 내 인생은 점심시간3 | 아리 | 2020.05.18 | 549 | 2 |
111 | 시즌1 |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 월영동김산자 | 2020.03.26 | 239 | 7 |
110 | 시즌1 | 너무 재미있게 읽다가 역시! 했습니다 | 엘리시아 | 2020.03.23 | 119 | 4 |
109 | 시즌1 | 늘 한 발 늦는 사람 | 빨간구두 | 2020.05.12 | 175 | 2 |
108 | 시즌1 | 늙은 고양이?3 | hepatomegaly | 2020.03.09 | 190 | 1 |
107 | 시즌1 | 다시 올립니다2 | jjg | 2020.03.09 | 126 | 0 |
106 | 시즌1 | 다음 시즌은 언제?1 | 파란바나나 | 2020.05.29 | 672 | 3 |
105 | 시즌1 | 당신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 | 우렁각시 | 2020.04.12 | 196 | 5 |
104 | 시즌1 | 독자도 새로운 시도중... | 먼지 | 2020.04.17 | 113 | 4 |
103 | 시즌1 | 두려움이 없는 고양이의 눈빛이 얼마나 순한지...2 | 보물선 | 2020.03.13 | 231 | 7 |
102 | 시즌1 | 두리번 두리번2 | 시안 | 2020.04.02 | 178 | 6 |
101 | 시즌1 | 뒤늦게 찾은2 | 시안 | 2020.03.17 | 152 | 4 |
100 | 시즌1 | 등허리가 | 해와 | 2020.03.14 | 185 | 4 |
99 | 시즌1 | 따라 울었습니다 | 빨간구두 | 2020.03.20 | 124 | 6 |
98 | 시즌1 | 마실 수 없는 커피2 | 빨간구두 | 2020.05.13 | 451 | 2 |
그렇지요. 풍수야 어떻든, 이곳에도 완연한 봄을 보여줄 비가 내리고요, 그리고 봄이 올 거예요.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 애기 잎이 크고 있으니 곧 여름이 오고 가을, 겨울... 섭섭하게 한해를 보내겠지요. '아, 세월 빠르다.' 중얼거리면서^^
늙은 장군이와 함께 할 많지 않은 계절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모두의 모든 계절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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