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자고로 고양이란 정말 내키는대로여서 깜박 닫아놓지 못한 메일통에 무심한척 섬세한 편지를 두고 갔더라고요,? 아주 자연스럽고 치밀하고 은밀했던 시간에 말이지요.
뜻밖의 편지는 셸리가 기대한것 이상으로 아마도 모두에게 기쁘고 행복한 무엇이 되어주었나봐요. 성공이예요. 그날 이후로 두리번거리는 일이 하나 더 늘었어요. 머리맡에 자고 있는 모카는 알까? 물어볼까? 메일 뚜껑이 덜커덩거리는 소리 들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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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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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89 | 5 |
| 296 | 시즌4 | 왔다가 갔다가 다시 와야하는 꿈2 | 에제르 | 2021.06.09 | 897 | 3 |
| 295 | 시즌1 | 머리맡에 고양이2 | 시안 | 2020.03.09 | 228 | 2 |
| 294 | 시즌2 | 속 빈 찐빵 되고 싶어요.2 | 수지 | 2020.09.14 | 678 | 1 |
| 293 | 시즌1 | 남궁작가님의 뿌팟퐁커리를 읽고2 | 맹이 | 2020.04.13 | 201 | 5 |
| 292 | 시즌2 | 지금 인연 되었어요 ^^2 | 수지 | 2020.07.13 | 167 | 3 |
| 291 | 시즌2 | 앞으로의 4일도 기대되는 주제, 북극2 | 노르웨이숲 | 2020.07.20 | 378 | 5 |
| 290 | 시즌1 | 셸리올시다2 | Shelley | 2020.04.03 | 224 | 3 |
| 289 | 시즌6 | 비밀이 많은 김진규작가님!2 | 영배알고싶다 | 2022.02.24 | 740 | 2 |
| 288 | 시즌3 | 작가님께 보낼 편지를 쓸 시간2 | archivarin | 2021.02.04 | 760 | 3 |
| 287 | 시즌6 | 애정이 있어야 이별이라 부를 수 있다2 | 오즈 | 2022.02.24 | 934 | 3 |
| 286 | 시즌2 | 반가워요, 셸리!2 | 스타크 | 2020.07.08 | 205 | 5 |
| 285 | 시즌1 | 특별한 사랑2 | 감람 | 2020.05.04 | 236 | 2 |
| 284 | 시즌3 | 창문이 액자가 되는 계절2 | 렌지 | 2020.12.16 | 364 | 6 |
| 283 | 시즌6 | 이은정 작가님이 애정하는 스트라빈스키를 틈...2 | 그냥하자 | 2022.01.25 | 438 | 2 |
| 282 | 시즌6 | 향의 기억, 박은지작가님^^2 | 영배알고싶다 | 2022.02.17 | 726 | 1 |
| 281 | 시즌4 | 코로나 확진자가 천명을 넘었네요 ㅠ2 | 바켄두잇 | 2021.07.07 | 1019 | 2 |
| 280 | 시즌2 | 아름다운 인간으로 기억되기를2 | 수지 | 2020.08.18 | 592 | 1 |
| 279 | 시즌3 | 오늘 에세이 너무 좋아요 ㅎㅎ2 | blue | 2020.12.15 | 333 | 4 |
| 278 | 시즌1 | 두려움이 없는 고양이의 눈빛이 얼마나 순한지...2 | 보물선 | 2020.03.13 | 231 | 7 |
| 277 | 시즌8 | 나는 커피로소이다 구옥정 작가님2 | 오홍나옹 | 2022.05.11 | 607 | 3 |
| 276 | 시즌6 | 아껴왔던 고백을 듣는 기쁨2 | kimmi | 2022.01.26 | 513 | 3 |
| 275 | 시즌5 | ‘토코와 나’의 책2 | 얼 | 2021.11.16 | 832 | 1 |
| 274 | 시즌1 | 구독신청 후 피드백2 | deerhunter | 2020.03.06 | 166 | 0 |
| 273 | 시즌1 | 셸리외 함께 차마시며 수다 떨고 싶어요.2 | 감람 | 2020.04.30 | 307 | 6 |
| 272 | 시즌1 | 오늘 이은정 작가님 글 재미있네요 ㅋㅋ2 | 봉봉쓰:) | 2020.03.13 | 235 | 5 |
| 271 | 시즌2 | 제리작가님 이미 작가님,가능성 입증^^2 | 수지 | 2020.08.07 | 377 | 3 |
| 270 | 시즌1 | 화요일 메일이 안와요..2 | 샛노랑 | 2020.03.10 | 128 | 0 |
| 269 | 시즌6 | 우리의 이별을 앞두고2 | kimmi | 2022.02.22 | 720 | 2 |
| 268 | 시즌1 | 매일 같은 메일이 2통이 전달되네요. ㅎㅎ2 | 해와 | 2020.03.12 | 209 | 2 |
| 267 | 시즌3 | 정말 생각치 못한 반전2 | blue | 2020.12.19 | 568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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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도 셸리도 쉬고 있는 모양이에요. 이제 다시 깨울 때가 된 것 같네요!
기지개를 켜고 스트레칭을 하고 있겠죠? 기분이 몽글몽글해요. 좋은 날이 다가오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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