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출석율이 좋은걸 보면 저는 요즘 행복하네요. 고양이는 싫어하지만 북크루의 책장위 고양이를 사랑하게 된것 같아요.
작가분들의 글을 메일로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뭔가를 쓰고 있어요.
작가님도, 회원님도 모두 행복한 날 되세요.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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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 127 | 시즌1 | 작은 복수마저 사랑스러운...1 | 우렁각시 | 2020.03.20 | 147 | 5 |
| 126 | 시즌1 | 작고 사소하지만 유용한 제안이 하나 있소이다4 | 공처가의캘리 | 2020.04.13 | 494 | 4 |
| 125 | 시즌1 | 자세를 바로하고... | 라라 | 2020.03.24 | 91 | 5 |
| 124 | 시즌1 | 입금확인부탁드립니다.1 | 정인한 | 2020.03.08 | 134 | 0 |
| 123 | 시즌1 | 이은정 작가의 '비오는 날의 루틴'... | 분홍립스틱 | 2020.04.22 | 141 | 7 |
| 122 | 시즌1 | 이은정 작가의 '마실수 없는 커피'... | 분홍립스틱 | 2020.05.13 | 514 | 1 |
| 121 | 시즌1 | 이은정 작가의 '내인생은 정심시간'4 | 분홍립스틱 | 2020.05.18 | 586 | 5 |
| 120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특별한 커피 | 나무 | 2020.05.13 | 494 | 3 |
| 119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최고의 풍수>를 읽고1 | 해산강 | 2020.04.09 | 185 | 9 |
| 118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이번 시즌) 마지막 글이라니...2 | JaneEyre | 2020.05.18 | 585 | 3 |
| 117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 | 아마빌 | 2020.05.07 | 198 | 4 |
| 116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 인생의 점심시간!1 | 나무 | 2020.05.18 | 446 | 4 |
| 115 | 시즌1 | 이메일 제목 말인데요,12 | 지현 | 2020.03.18 | 432 | 6 |
| 114 | 시즌1 | 으앙!6 | 해와 | 2020.03.26 | 180 | 3 |
| 113 | 시즌1 | 운명의 비호 | 화니 | 2020.05.04 | 176 | 2 |
| 시즌1 | 요즘 행복하네요.1 | 화니 | 2020.03.24 | 128 | 4 | |
| 111 | 시즌1 | 요일별 웹툰을 기다리는 설렘처럼 | 감기목살 | 2020.03.20 | 121 | 4 |
| 110 | 시즌1 | 요물같은 메일이네요.1 | 정인한 | 2020.03.11 | 203 | 4 |
| 109 | 시즌1 | 와씨!!!2 | 해와 | 2020.03.24 | 140 | 5 |
| 108 | 시즌1 | 오은 작가님, 난데없이 쓸데없이 | 나무 | 2020.05.19 | 739 | 2 |
| 107 | 시즌1 | 오다 안 오니 넘 허전하네요..2 | 말다 | 2020.03.30 | 129 | 4 |
| 106 | 시즌1 | 오늘은 혹시 편지 안오나요...?4 | Ryeon | 2020.04.21 | 184 | 2 |
| 105 | 시즌1 | 오늘은 편지 안오나요?2 | 샛노랑 | 2020.04.20 | 145 | 1 |
| 104 | 시즌1 | 오늘 커피 너무 좋네요 | JaneEyre | 2020.05.13 | 554 | 3 |
| 103 | 시즌1 | 오늘 이은정 작가님 글 재미있네요 ㅋㅋ2 | 봉봉쓰:) | 2020.03.13 | 229 | 5 |
| 102 | 시즌1 | 오늘 글 좋네요 | Skye | 2020.04.14 | 129 | 2 |
| 101 | 시즌1 | 여덟번째 메뉴1 | 감람 | 2020.04.14 | 116 | 3 |
| 100 | 시즌1 | 엄마의 방에 갇혔어요.4 | 화니 | 2020.04.07 | 248 | 6 |
| 99 | 시즌1 | 언제나 내 옆의 고양이2 | 시안 | 2020.03.16 | 171 | 5 |
| 98 | 시즌1 | 어쩔 수 없었던 고양이4 | 시안 | 2020.03.11 | 198 | 5 |
선생,
내 그대의 말에 감읍해 마땅할지 모르나, 나 셸리는 짓궃은 고양이로소이다. 고로 한 가지 조언 아닌 조언을 하고자 하니 양해 바라오. 고양이에게 쉬이 마음을 주어서는 아니 되오. 고양이의 일족이란 곁을 주었다가도 슬그머니 도망쳐버리는 매정한 족속이기 때문이오.
하기사—그런 까닭에 인간들은 우리를 더 애호하게 되는 것 아니겠소마는.
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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