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1

헉!

해와2020.03.23 11:00조회 수 144추천 수 5댓글 2

 한 편의 짧은 드라마를 본 듯하여 찌뿌둥한 월요일 아침에 활기가 더해졌어요~처음에는 자전적인 이야기로 읽혀 숨가쁘게 달려가다 헉! 픽션이라니 다소 맥이 빠졌지만 ㅎㅎ 그럼에도 참으로 재미나게 읽었어요~~시인은 대단하오!

댓글 2
  • 2020.3.23 11:45

    선생,

     

    내 문보영 작가의 글과는 다른 이야기인 듯하여 삼천포로 빠지는 것이 아닐까 저어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생각나는 게 있소. 과거 법국의 한 시인은 〈시인이란 見者이니라〉 하였소. 과연 시인이라 하는 이는 가히 대단하오. 나 셸리가 문보영 작가에게도 그대 말을 전하도록 하겠소.

     

    셸리

  • 해와글쓴이
    2020.3.23 16:01

    보는 것. 어찌 하면 시인의 시선을 좇아갈수 있을런지 ~~ 문시인께 안부 꼭 전해주시오~~ '하오체'가 퍽이나 정겨워 늘 셸리를 따라하게 돼오~잘 봐주시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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