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1

물어다 투척

시안2020.03.19 23:45조회 수 198추천 수 4댓글 0

그대 셸리가 물어다 놓은 에세이들이  내게 투척하기를.

우리집 어딘가에 터질 폭탄을 숨겨놓았으며 여차하면 터트려버릴 버튼을 쥔 자가 있으나 쓰는 삶을 살기를 축복해주나니 두괄식이든 미괄식이든 마음에 새겨질 글을 어찌고 저찌고 쓰면 금방 분량이 넘치게 되고 뇌주름이 해맑게 웃게 될거래요. 그래요.나는 작가예요. 그런 작품 해볼께요. 그러려고 더 열심히 읽고 볼품없는 글을 자꾸 써대요. 뻔뻔하게 말이예요. 

맛있는 글밥을 찾아 화선지에 옮겨 쓰고 먹그림으로 옷을 입히는 생계형 작가. 행간의 글들 사이에서 놀 생각으로 설레는 중
댓글 0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689 5
266 시즌3 눈이 내려요4 시안 2020.12.29 651 3
265 시즌3 김조식님에게2 미화 2020.12.24 645 3
264 시즌3 일주일의 스테이(+ 루디와 콩나물의 안부)1 루디 2020.12.23 708 4
263 시즌3 아빠왔다!3 SlowY 2020.12.22 536 4
262 시즌3 백수가 되어버렸지만 집콕하는 겨울이 싫지 않은1 황혜 2020.12.20 604 6
261 시즌3 정말 생각치 못한 반전2 blue 2020.12.19 568 6
260 시즌3 제일 가고 싶은 나라 SlowY 2020.12.19 381 7
259 시즌3 오늘의 글이 참 좋았어요 클로에 2020.12.19 298 4
258 시즌3 셸리에게 그리고 홍선생님에게1 미화 2020.12.19 252 5
257 시즌3 겸손한 햇님 SlowY 2020.12.19 328 4
256 시즌3 일주일간 새벽을 열어준 고양이 나비 2020.12.19 290 4
255 시즌3 편지 읽는 즐거움을 다시 찾은 시안 2020.12.18 273 4
254 시즌3 그대 벗과 함께 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소! Shelley 2020.12.18 518 0
253 시즌3 아침이 반가운 이유1 archivarin 2020.12.17 330 6
252 시즌3 창문이 액자가 되는 계절2 렌지 2020.12.16 364 6
251 시즌3 덕분에 순해진 하루를 시작합니다.2 루디 2020.12.16 250 5
250 시즌3 재미있네요1 클로에 2020.12.15 230 5
249 시즌3 날아가버린 꿈2 시안 2020.12.15 308 3
248 시즌3 오늘 에세이 너무 좋아요 ㅎㅎ2 blue 2020.12.15 333 4
247 시즌3 첫눈만큼 반가운 에세이1 화니 2020.12.14 228 5
246 시즌2 성숙은 싫었는데 좋아졌어요. Aros 2020.09.27 529 3
245 시즌2 고마워요, 정말 많이요. 핸♡ 2020.09.25 548 1
244 시즌2 엔드게임 빨간구두 2020.09.25 577 0
243 시즌2 마지막 글 너무 좋고..1 말다 2020.09.25 635 1
242 시즌2 너무 좋았어요1 소나무에걸린연 2020.09.24 620 4
241 시즌2 엉뚱 순수청년 반가웠어요.^^1 수지 2020.09.24 618 4
240 시즌2 오늘은 행복할것만 같아요1 화니 2020.09.23 549 4
239 시즌2 따뜻한 글을 쓰시네요. 항상 ^^ 수지 2020.09.21 598 0
238 시즌2 네 제목만 보고 알았어요 ^^1 셸리2 2020.09.21 691 1
237 시즌2 이번주제 머리 아파요1 셸리2 2020.09.19 702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1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