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혼비 작가님이 김솔통을 보고 작가의 의미를 깊이 들여다 보았듯이 오늘 에세이에서 만난 두괄식,미괄식이라는 단어가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네요. 고교시절 공부할 때 들어보고 30년 넘게 들어보지도, 읽어보지도 못했던 단어를 만나 반가웠어요.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되어버렸으니 두괄식 삶을 살아야 할지, 미괄식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해 봄도 오늘을 사는 행복이 될거에요.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김혼비 작가님이 김솔통을 보고 작가의 의미를 깊이 들여다 보았듯이 오늘 에세이에서 만난 두괄식,미괄식이라는 단어가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네요. 고교시절 공부할 때 들어보고 30년 넘게 들어보지도, 읽어보지도 못했던 단어를 만나 반가웠어요.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되어버렸으니 두괄식 삶을 살아야 할지, 미괄식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해 봄도 오늘을 사는 행복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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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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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127 | 시즌1 | 마실 수 없는 커피2 | 빨간구두 | 2020.05.13 | 449 | 2 |
126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 인생의 점심시간!1 | 나무 | 2020.05.18 | 446 | 4 |
125 | 시즌1 | ㅋㅋㅋ 왠지 사람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에요 | 지현 | 2020.05.15 | 445 | 2 |
124 | 시즌1 | 이메일 제목 말인데요,12 | 지현 | 2020.03.18 | 432 | 6 |
123 | 시즌1 | 5월 서신은 언제 부터 인가요?2 | 냐옹이풀 | 2020.05.06 | 431 | 3 |
122 | 시즌1 | 저도 월, 화 편지 부탁드립니다.2 | 모켄트 | 2020.04.22 | 404 | 2 |
121 | 시즌1 | 편지 제목은 | 빨간구두 | 2020.03.19 | 320 | 5 |
120 | 시즌1 | 친구에게 보내고 싶어요1 | 라라 | 2020.04.27 | 320 | 3 |
119 | 시즌1 | 세달째 구독하며 문득 깨달은 것1 | 아람 | 2020.05.11 | 316 | 8 |
118 | 시즌1 | 하나 있는 마이리뷰4 | 아람 | 2020.03.17 | 315 | 3 |
117 | 시즌1 | 셸리외 함께 차마시며 수다 떨고 싶어요.2 | 감람 | 2020.04.30 | 301 | 6 |
116 | 시즌1 | "그럼 네 하늘과 내 하늘을 합치면 우주... | nafta | 2020.05.11 | 300 | 3 |
115 | 시즌1 | 비가 오연....1 | 화니 | 2020.04.26 | 293 | 6 |
114 | 시즌1 | 고양이는 싫어~1 | 화니 | 2020.03.13 | 291 | 4 |
113 | 시즌1 | 나만 고양이 없어? ^^;4 | 라라 | 2020.03.12 | 287 | 8 |
112 | 시즌1 | 시간을 잃어버렸어1 | 시안 | 2020.04.22 | 283 | 4 |
시즌1 | 김솔통보다 두괄식,미괄식1 | 화니 | 2020.03.18 | 263 | 8 | |
110 | 시즌1 | 정말 그리웠다니까! 고롱송과 함께 전해지는 | 시안 | 2020.05.05 | 262 | 2 |
109 | 시즌1 | 나를 위한 글쓰기 #2 | 소설가의일 | 2020.03.20 | 256 | 3 |
108 | 시즌1 | 버그일까요?4 | 정지현 | 2020.03.09 | 255 | 2 |
107 | 시즌1 | 편지 나도요나도요5 | 시안 | 2020.04.22 | 254 | 3 |
106 | 시즌1 | 어쩌다 작가5 | 시안 | 2020.03.16 | 252 | 4 |
105 | 시즌1 | 기다릴때 | 시안 | 2020.05.12 | 250 | 1 |
104 | 시즌1 | 지금 안하면 평생 후회 할 일2 | 화니 | 2020.04.18 | 249 | 5 |
103 | 시즌1 | 엄마의 방에 갇혔어요.4 | 화니 | 2020.04.07 | 248 | 6 |
102 | 시즌1 | 500원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1 | 엘리시아 | 2020.05.08 | 239 | 2 |
101 | 시즌1 | 친애하는2 | 정인한 | 2020.04.22 | 235 | 2 |
100 | 시즌1 |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 월영동김산자 | 2020.03.26 | 235 | 7 |
99 | 시즌1 | 과거에 갇혀 산다는 것 | 감람 | 2020.04.22 | 234 | 4 |
98 | 시즌1 | 아직은 서툰 고양이와 나1 | 카이 | 2020.03.13 | 232 | 5 |
혼비님 글도 좋았지만 화니님의 마지막 짧은 한문장에 엊그제 꽉채워 마흔이 된 저도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음도 행복이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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