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1

김솔통보다 두괄식,미괄식

화니2020.03.18 11:41조회 수 272추천 수 8댓글 1

김혼비 작가님이 김솔통을 보고 작가의 의미를 깊이 들여다 보았듯이 오늘 에세이에서 만난 두괄식,미괄식이라는 단어가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네요. 고교시절 공부할 때 들어보고 30년 넘게 들어보지도, 읽어보지도 못했던 단어를 만나 반가웠어요.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되어버렸으니 두괄식 삶을 살아야 할지, 미괄식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해 봄도 오늘을 사는 행복이 될거에요.

댓글 1
  • 2020.3.18 22:24

    혼비님 글도 좋았지만 화니님의 마지막 짧은 한문장에 엊그제 꽉채워 마흔이 된 저도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음도 행복이겠죠. 감사합니다.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689 5
127 시즌1 머리맡에 고양이2 시안 2020.03.09 228 2
126 시즌1 오늘 글 좋네요 Skye 2020.04.14 132 2
125 시즌1 특별한 사랑2 감람 2020.05.04 236 2
124 시즌1 남궁인 작가님, 대담 이야기 나무 2020.05.15 457 2
123 시즌1 내 인생은 점심시간3 아리 2020.05.18 549 2
122 시즌1 매일 같은 메일이 2통이 전달되네요. ㅎㅎ2 해와 2020.03.12 209 2
121 시즌1 안녕하세요. 어디에 문의드릴지 몰라서 여기에...4 정다빈 2020.03.11 172 2
120 시즌1 운명의 비호 화니 2020.05.04 178 2
119 시즌1 남궁인 작가님 어머님께 바치는 글1 나무 2020.05.24 559 2
118 시즌1 마지막이군요 dorothy 2020.05.24 658 2
117 시즌1 정말 그리웠다니까! 고롱송과 함께 전해지는 시안 2020.05.05 264 2
116 시즌1 친애하는2 정인한 2020.04.22 237 2
115 시즌1 마실 수 없는 커피2 빨간구두 2020.05.13 451 2
114 시즌1 명불허전? 역시!는 역시!1 dorothy 2020.05.09 128 2
113 시즌1 마실 수 없는 커피 아리 2020.05.13 478 2
112 시즌1 으앙!6 해와 2020.03.26 184 3
111 시즌1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엄마오리 2020.04.17 99 3
110 시즌1 픽션과 논픽션1 아람 2020.03.23 147 3
109 시즌1 "그럼 네 하늘과 내 하늘을 합치면 우주... nafta 2020.05.11 301 3
108 시즌1 새로운 편지 메일 받아본 소감 카이 2020.05.25 587 3
107 시즌1 김민섭 작가님 언젠가 결혼 이야기 나무 2020.05.14 598 3
106 시즌1 나를 위한 글쓰기 #2 소설가의일 2020.03.20 261 3
105 시즌1 다음 시즌은 언제?1 파란바나나 2020.05.29 672 3
104 시즌1 편지 끝에 시안 2020.05.13 500 3
103 시즌1 친구에게 보내고 싶어요1 라라 2020.04.27 327 3
102 시즌1 이은정 작가님의 특별한 커피 나무 2020.05.13 498 3
101 시즌1 오늘 커피 너무 좋네요 JaneEyre 2020.05.13 558 3
100 시즌1 셸리올시다2 Shelley 2020.04.03 224 3
99 시즌1 '셸리', 오랜만이에요. 알프 2020.06.16 624 3
98 시즌1 '한 통의 편지'가 아직...3 bisong 2020.04.07 175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