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제목이랑 작가분 성함까지도 같이 적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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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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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157 | 시즌1 | 글 보고 싶어요2 | 버들잎 | 2020.03.03 | 227 | 0 |
156 | 시즌1 | 확인 부탁드려요6 | 화니빠 | 2020.03.09 | 204 | 0 |
155 | 시즌1 | 구독신청 후 피드백2 | deerhunter | 2020.03.06 | 162 | 0 |
154 | 시즌1 | 화요일 메일이 안와요..2 | 샛노랑 | 2020.03.10 | 123 | 0 |
153 | 시즌1 | 다시 올립니다2 | jjg | 2020.03.09 | 124 | 0 |
152 | 시즌1 | 입금확인부탁드립니다.1 | 정인한 | 2020.03.08 | 134 | 0 |
151 | 시즌1 | 메일링 신청시 문제점2 | 라라 | 2020.05.01 | 143 | 0 |
150 | 시즌1 | 글 언제 메일로 오나요?5 | jjg | 2020.03.09 | 204 | 0 |
149 | 시즌1 | 구독신청 후 피드백2 | Soyeon_이인해인맘 | 2020.03.06 | 164 | 1 |
148 | 시즌1 | 이은정 작가의 '마실수 없는 커피'... | 분홍립스틱 | 2020.05.13 | 514 | 1 |
147 | 시즌1 | 늙은 고양이?3 | hepatomegaly | 2020.03.09 | 188 | 1 |
146 | 시즌1 | 오늘은 편지 안오나요?2 | 샛노랑 | 2020.04.20 | 145 | 1 |
145 | 시즌1 | 기다릴때 | 시안 | 2020.05.12 | 250 | 1 |
144 | 시즌1 | 쓸데없는 걱정거리3 | 화니 | 2020.05.21 | 629 | 1 |
143 | 시즌1 | 끽다를 즐기는 셸리 | 빨간구두 | 2020.05.14 | 478 | 1 |
142 | 시즌1 | 순간이동 환상 | 나무 | 2020.05.23 | 496 | 1 |
141 | 시즌1 |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 | 나무 | 2020.05.24 | 685 | 1 |
140 | 시즌1 | 3월 8일 전 구독신청을 했는데 《에세이》가 ... | Shelley | 2020.03.09 | 135 | 1 |
139 | 시즌1 | 제목 보고 대담(大膽)한 글인 줄... | dorothy | 2020.05.15 | 503 | 1 |
138 | 시즌1 | 3월 8일까지였던 신청 기한 이후 구독신청을 ... | Shelley | 2020.03.09 | 153 | 1 |
137 | 시즌1 | 버그일까요?4 | 정지현 | 2020.03.09 | 255 | 2 |
136 | 시즌1 | 오은 작가님, 난데없이 쓸데없이 | 나무 | 2020.05.19 | 739 | 2 |
135 | 시즌1 | 늘 한 발 늦는 사람 | 빨간구두 | 2020.05.12 | 174 | 2 |
134 | 시즌1 | 찐~한 달달이 커피 | 화니 | 2020.05.12 | 189 | 2 |
133 | 시즌1 | 저는 고양이가 아닌, 닭을 구해준 경험이 있습...3 | 하얀연필 | 2020.03.10 | 178 | 2 |
132 | 시즌1 | 500원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1 | 엘리시아 | 2020.05.08 | 239 | 2 |
131 | 시즌1 | 오늘은 혹시 편지 안오나요...?4 | Ryeon | 2020.04.21 | 184 | 2 |
130 | 시즌1 | ㅋㅋㅋ 왠지 사람 심리의 정곡을 찌르는 글이에요 | 지현 | 2020.05.15 | 445 | 2 |
129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뮤지션.시인.작가 모임과 결혼... | 나무 | 2020.05.17 | 670 | 2 |
128 | 시즌1 | 저도 월, 화 편지 부탁드립니다.2 | 모켄트 | 2020.04.22 | 404 | 2 |
저도 그 생각했어요. 다시 볼 때 찾기가 힘들죠^^
럭키박스 처럼~
편지봉투를 열기 전에
오늘은 누구의 이야기일까~ 궁금해
그런 재미를 생각해보면, 지금도 좋은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돌입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셸리와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제목은 있으면 좋고, 작가는 없어도 좋을것 같아요.
누구의 글일까 읽으면서 스크롤을 내리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일이 정해져 있는거면...앞으로 그런 재미는 또 없어질것 같기도 하네요.
맞아요, 작가명은 빼고 제목만 넣는 거 찬성이요~
요일별 작가를 기억하지 못하는 저도,
어느 작가님의 글인지 모르고 읽는 재미가 있어요.
제목만에 찬성이요.
아~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짚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좋네요.
그러게말이에요. 참 좋습니다.
요즘은 어떤 커뮤니티에 들러 봐도
나와 생각 다름을 자유롭게 표현했을 때,
이렇게 점잖게 나누는 곳을 찾기가 힘든데...
말씀대로, 간만에 기분 좋아집니다.
안그렇수? @Shalley?
선생,
내 이름은 로마자로 Shelley올시다.
셸리
저도 처음엔 그게 불편했는데, 보다 보니 모르고 읽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다 읽고 이게 누군가 하면 바로 작가를 볼 수 있으니. 알고 읽으면 그 작가에 대한 선입견으로 글을 객관적으로 못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모르던 작가의 좋은 글을 읽은 후 아, 이분 글이 이렇게 좋구나 깨닫게 되는 게 재미집니다.
그리고 읽다 보니 어느 글이 어느 작가의 것인지 대충 짐작도 갑니다. 그것이야말로 작가 입장에선 텍스트 속에 자기만의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다는 말인데, 그것은 '뻔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작가의 힘 같은 것을 독자가 누구인지 모르고서도 느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칭찬의 의미입니다. 지금 체제를 유지해 주시길 저는 소망합니다 ㅋ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다가, 여기 게시판에 건의할 생각까지는 못 했구요...대신 읽다가 나중에 왠지 다시 찾아볼 것 같은 글은 제 이메일에 forward했어요. 하면서 이멜내용에 저자이름과 제목, 핵심키워드를 써넣구요. 그럼 나중에 이멜검색기능에서 찾아낼 수 있으니까요. ㅎㅎ
작가명 말고 에세이 제목만 넣는 것은 여전히 찬성합니다 ㅠㅠ 바빠서 메일이 밀려 한번에 몰아 볼 때가 있는데, 제목이 있으면 더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이게 어렵다면 언젠가 고양이/ 언젠가 작가 키워드라도 제목에 넣어주시면 어떨지.... 매번 같은 제목이라 개인적으론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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