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제목이랑 작가분 성함까지도 같이 적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416 | 시즌7 | 저의 설레임을 증폭시킨 작가님들의 문장 함께... | 3번손님 | 2022.03.05 | 1092 | 0 |
415 | 시즌7 | 도서관에는 정말 낭만이 있습니다. 한 점 의심... | 3번손님 | 2022.03.16 | 953 | 0 |
414 | 시즌1 | 글 보고 싶어요2 | 버들잎 | 2020.03.03 | 227 | 0 |
413 | 시즌4 | 복실이를 읽고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 이수아 | 2021.06.22 | 716 | 0 |
412 | 시즌2 | 엔드게임 | 빨간구두 | 2020.09.25 | 574 | 0 |
411 | 시즌3 | 그대 벗과 함께 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소! | Shelley | 2020.12.18 | 515 | 0 |
410 | 시즌2 | 7월분 에세이2 | 냐옹이풀 | 2020.08.03 | 174 | 0 |
409 | 시즌1 | 확인 부탁드려요6 | 화니빠 | 2020.03.09 | 204 | 0 |
408 | 시즌7 | 만나지 말아야 될 사람이라고 한다면... | 이수아 | 2022.04.05 | 486 | 0 |
407 | 시즌7 | 김정주 작가님을 읽고-) 왔지만 아직 오지 않... | 3번손님 | 2022.03.04 | 959 | 0 |
406 | 시즌1 | 구독신청 후 피드백2 | deerhunter | 2020.03.06 | 162 | 0 |
405 | 시즌2 | 따뜻한 글을 쓰시네요. 항상 ^^ | 수지 | 2020.09.21 | 597 | 0 |
404 | 시즌7 | 김정주 작가님 '인생 내비게이션 과연 필... | 3번손님 | 2022.03.24 | 469 | 0 |
403 | 시즌1 | 화요일 메일이 안와요..2 | 샛노랑 | 2020.03.10 | 123 | 0 |
402 | 시즌4 | 황보름 작가의 에세이 <언니들이 있었다>... | 이수아 | 2021.06.30 | 825 | 0 |
401 | 시즌1 | 다시 올립니다2 | jjg | 2020.03.09 | 124 | 0 |
400 | 시즌2 | 늦어서 죄송하지만..2 | 냐옹이풀 | 2020.07.30 | 250 | 0 |
399 | 시즌1 | 입금확인부탁드립니다.1 | 정인한 | 2020.03.08 | 134 | 0 |
398 | 시즌8 | 나의 유명인 서민재 작가님의 글 빨리 만나고 ... | 이수아 | 2022.06.24 | 47 | 0 |
397 | 시즌1 | 메일링 신청시 문제점2 | 라라 | 2020.05.01 | 143 | 0 |
396 | 시즌6 | 김민섭 작가님의 에세이를 읽고, 19살때까지 ... | 3번손님 | 2022.02.19 | 698 | 0 |
395 | 시즌1 | 글 언제 메일로 오나요?5 | jjg | 2020.03.09 | 204 | 0 |
394 | 시즌1 | 구독신청 후 피드백2 | Soyeon_이인해인맘 | 2020.03.06 | 164 | 1 |
393 | 시즌1 | 이은정 작가의 '마실수 없는 커피'... | 분홍립스틱 | 2020.05.13 | 514 | 1 |
392 | 시즌1 | 늙은 고양이?3 | hepatomegaly | 2020.03.09 | 188 | 1 |
391 | 시즌7 | 일부러 길을 잃고 싶을 때가 있다.1 | 이현미 | 2022.03.23 | 474 | 1 |
390 | 시즌2 | 지하철파1 | 빨간구두 | 2020.09.10 | 456 | 1 |
389 | 시즌2 | 이묵돌 선생의 영혼에 노크합니다.2 | 신작가 | 2020.07.09 | 178 | 1 |
388 | 시즌2 | 네 제목만 보고 알았어요 ^^1 | 셸리2 | 2020.09.21 | 668 | 1 |
387 | 시즌1 | 오늘은 편지 안오나요?2 | 샛노랑 | 2020.04.20 | 145 | 1 |
저도 그 생각했어요. 다시 볼 때 찾기가 힘들죠^^
럭키박스 처럼~
편지봉투를 열기 전에
오늘은 누구의 이야기일까~ 궁금해
그런 재미를 생각해보면, 지금도 좋은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돌입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셸리와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제목은 있으면 좋고, 작가는 없어도 좋을것 같아요.
누구의 글일까 읽으면서 스크롤을 내리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일이 정해져 있는거면...앞으로 그런 재미는 또 없어질것 같기도 하네요.
맞아요, 작가명은 빼고 제목만 넣는 거 찬성이요~
요일별 작가를 기억하지 못하는 저도,
어느 작가님의 글인지 모르고 읽는 재미가 있어요.
제목만에 찬성이요.
아~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짚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좋네요.
그러게말이에요. 참 좋습니다.
요즘은 어떤 커뮤니티에 들러 봐도
나와 생각 다름을 자유롭게 표현했을 때,
이렇게 점잖게 나누는 곳을 찾기가 힘든데...
말씀대로, 간만에 기분 좋아집니다.
안그렇수? @Shalley?
선생,
내 이름은 로마자로 Shelley올시다.
셸리
저도 처음엔 그게 불편했는데, 보다 보니 모르고 읽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다 읽고 이게 누군가 하면 바로 작가를 볼 수 있으니. 알고 읽으면 그 작가에 대한 선입견으로 글을 객관적으로 못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모르던 작가의 좋은 글을 읽은 후 아, 이분 글이 이렇게 좋구나 깨닫게 되는 게 재미집니다.
그리고 읽다 보니 어느 글이 어느 작가의 것인지 대충 짐작도 갑니다. 그것이야말로 작가 입장에선 텍스트 속에 자기만의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다는 말인데, 그것은 '뻔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작가의 힘 같은 것을 독자가 누구인지 모르고서도 느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칭찬의 의미입니다. 지금 체제를 유지해 주시길 저는 소망합니다 ㅋ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다가, 여기 게시판에 건의할 생각까지는 못 했구요...대신 읽다가 나중에 왠지 다시 찾아볼 것 같은 글은 제 이메일에 forward했어요. 하면서 이멜내용에 저자이름과 제목, 핵심키워드를 써넣구요. 그럼 나중에 이멜검색기능에서 찾아낼 수 있으니까요. ㅎㅎ
작가명 말고 에세이 제목만 넣는 것은 여전히 찬성합니다 ㅠㅠ 바빠서 메일이 밀려 한번에 몰아 볼 때가 있는데, 제목이 있으면 더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이게 어렵다면 언젠가 고양이/ 언젠가 작가 키워드라도 제목에 넣어주시면 어떨지.... 매번 같은 제목이라 개인적으론 아쉽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