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제목이랑 작가분 성함까지도 같이 적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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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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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89 | 5 |
206 | 시즌2 | 제리작가님 이미 작가님,가능성 입증^^2 | 수지 | 2020.08.07 | 377 | 3 |
205 | 시즌2 | 새라는 가능성1 | 빨간구두 | 2020.08.06 | 339 | 2 |
204 | 시즌2 | 톰과1 | 셸리2 | 2020.08.06 | 244 | 2 |
203 | 시즌2 | 고양이 언어 해설서를 읽다.1 | 화니 | 2020.08.05 | 437 | 4 |
202 | 시즌2 | 그대는 이미 VIP1 | 빨간구두 | 2020.08.04 | 410 | 2 |
201 | 시즌2 | 8월을 시작하며1 | 화니 | 2020.08.04 | 319 | 3 |
200 | 시즌2 | 과유불급2 | 수지 | 2020.08.04 | 251 | 3 |
199 | 시즌2 | 7월분 에세이2 | 냐옹이풀 | 2020.08.03 | 200 | 0 |
198 | 시즌2 | 늦어서 죄송하지만..2 | 냐옹이풀 | 2020.07.30 | 252 | 0 |
197 | 시즌2 | 검은 북극 ❤️1 | Edith | 2020.07.26 | 227 | 6 |
196 | 시즌2 | 짧은 방학2 | 빨간구두 | 2020.07.24 | 391 | 4 |
195 | 시즌2 | 나만의 북극1 | 이소소 | 2020.07.24 | 228 | 6 |
194 | 시즌2 | 비와 북극1 | 노르웨이숲 | 2020.07.23 | 342 | 5 |
193 | 시즌2 | ^.~1 | 소나무에걸린연 | 2020.07.22 | 281 | 4 |
192 | 시즌2 | 아침을 깨우는 한편의 북극 이야기2 | 역시계절은겨울이지 | 2020.07.22 | 170 | 4 |
191 | 시즌2 | 북극생각 우물 안 벗어나려라^^2 | 수지 | 2020.07.21 | 208 | 3 |
190 | 시즌2 | 앞으로의 4일도 기대되는 주제, 북극2 | 노르웨이숲 | 2020.07.20 | 378 | 5 |
189 | 시즌2 | 내게 삼각김밥이란1 | Jay | 2020.07.19 | 232 | 4 |
188 | 시즌2 | Nothing Lasts Forever1 | 말랑자두맛삼각김밥 | 2020.07.18 | 418 | 3 |
187 | 시즌2 | 미래사회1 | 빨간구두 | 2020.07.17 | 417 | 4 |
186 | 시즌2 | 글.1 | 쭈삐 | 2020.07.17 | 150 | 6 |
185 | 시즌2 | 삼김이기 때문에, 삼김 일지라도1 | Aros | 2020.07.17 | 169 | 5 |
184 | 시즌2 | 삼각김밥 같은 딴딴한 밀도의 글 :)3 | 노르웨이숲 | 2020.07.17 | 192 | 5 |
183 | 시즌2 | 삼각김밥😄😄 참 무궁무진...3 | 수지 | 2020.07.16 | 196 | 4 |
182 | 시즌2 | 핫펠트 언니에게3 | 아누 | 2020.07.15 | 205 | 5 |
181 | 시즌2 | 블루삼각김밥2 | 아누 | 2020.07.15 | 166 | 4 |
180 | 시즌2 | 삼각 김밥은 제겐 부러운 물건이에요~1 | platy | 2020.07.15 | 110 | 2 |
179 | 시즌2 | 삼각김밥1 | 오늘 | 2020.07.15 | 133 | 2 |
178 | 시즌2 | 이별 후 식사대용 ? 나에겐 미안함을 느끼게 ...2 | 수지 | 2020.07.14 | 217 | 4 |
177 | 시즌2 | 어제,,뒤늦게 열어본 편지함에는 수북하게 셀...1 | bisong | 2020.07.14 | 178 | 3 |
저도 그 생각했어요. 다시 볼 때 찾기가 힘들죠^^
럭키박스 처럼~
편지봉투를 열기 전에
오늘은 누구의 이야기일까~ 궁금해
그런 재미를 생각해보면, 지금도 좋은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돌입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셸리와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제목은 있으면 좋고, 작가는 없어도 좋을것 같아요.
누구의 글일까 읽으면서 스크롤을 내리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일이 정해져 있는거면...앞으로 그런 재미는 또 없어질것 같기도 하네요.
맞아요, 작가명은 빼고 제목만 넣는 거 찬성이요~
요일별 작가를 기억하지 못하는 저도,
어느 작가님의 글인지 모르고 읽는 재미가 있어요.
제목만에 찬성이요.
아~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짚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좋네요.
그러게말이에요. 참 좋습니다.
요즘은 어떤 커뮤니티에 들러 봐도
나와 생각 다름을 자유롭게 표현했을 때,
이렇게 점잖게 나누는 곳을 찾기가 힘든데...
말씀대로, 간만에 기분 좋아집니다.
안그렇수? @Shalley?
선생,
내 이름은 로마자로 Shelley올시다.
셸리
저도 처음엔 그게 불편했는데, 보다 보니 모르고 읽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다 읽고 이게 누군가 하면 바로 작가를 볼 수 있으니. 알고 읽으면 그 작가에 대한 선입견으로 글을 객관적으로 못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모르던 작가의 좋은 글을 읽은 후 아, 이분 글이 이렇게 좋구나 깨닫게 되는 게 재미집니다.
그리고 읽다 보니 어느 글이 어느 작가의 것인지 대충 짐작도 갑니다. 그것이야말로 작가 입장에선 텍스트 속에 자기만의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다는 말인데, 그것은 '뻔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작가의 힘 같은 것을 독자가 누구인지 모르고서도 느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칭찬의 의미입니다. 지금 체제를 유지해 주시길 저는 소망합니다 ㅋ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다가, 여기 게시판에 건의할 생각까지는 못 했구요...대신 읽다가 나중에 왠지 다시 찾아볼 것 같은 글은 제 이메일에 forward했어요. 하면서 이멜내용에 저자이름과 제목, 핵심키워드를 써넣구요. 그럼 나중에 이멜검색기능에서 찾아낼 수 있으니까요. ㅎㅎ
작가명 말고 에세이 제목만 넣는 것은 여전히 찬성합니다 ㅠㅠ 바빠서 메일이 밀려 한번에 몰아 볼 때가 있는데, 제목이 있으면 더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이게 어렵다면 언젠가 고양이/ 언젠가 작가 키워드라도 제목에 넣어주시면 어떨지.... 매번 같은 제목이라 개인적으론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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