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제목이랑 작가분 성함까지도 같이 적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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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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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326 | 시즌2 | 나%2 | 화니 | 2020.09.15 | 549 | 1 |
325 | 시즌8 | 나는 커피로소이다 구옥정 작가님2 | 오홍나옹 | 2022.05.11 | 599 | 3 |
324 | 시즌1 | 나를 위한 글쓰기 #2 | 소설가의일 | 2020.03.20 | 256 | 3 |
323 | 시즌1 | 나만 고양이 없어? ^^;4 | 라라 | 2020.03.12 | 287 | 8 |
322 | 시즌6 | 나만 알던 내 취미는..4 | 이현미 | 2022.01.21 | 270 | 2 |
321 | 시즌2 | 나만의 북극1 | 이소소 | 2020.07.24 | 222 | 6 |
320 | 시즌1 | 나에게 캔커피란.. | 루우냥 | 2020.05.13 | 498 | 3 |
319 | 시즌8 | 나의 유명인 서민재 작가님의 글 빨리 만나고 ... | 이수아 | 2022.06.24 | 48 | 0 |
318 | 시즌6 | 나의 큐피드는 어디에?(이은정작가님 편지를 ...3 | 산골아이 | 2022.01.05 | 166 | 2 |
317 | 시즌5 | 낙엽. 눈 | 감귤김치 | 2021.11.23 | 778 | 1 |
316 | 시즌3 | 날아가버린 꿈2 | 시안 | 2020.12.15 | 301 | 3 |
315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어머님께 바치는 글1 | 나무 | 2020.05.24 | 550 | 2 |
314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대담 이야기 | 나무 | 2020.05.15 | 454 | 2 |
313 | 시즌1 | 남궁인 작가님, 뮤지션.시인.작가 모임과 결혼... | 나무 | 2020.05.17 | 670 | 2 |
312 | 시즌1 | 남궁작가님의 뿌팟퐁커리를 읽고2 | 맹이 | 2020.04.13 | 193 | 5 |
311 | 시즌2 | 남의 고통은 참 멋지게 보이네요.^^1 | 수지 | 2020.09.16 | 596 | 1 |
310 | 시즌3 | 낮 12시엔 늘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엄마의 모... | 이수아 | 2021.01.13 | 499 | 5 |
309 | 시즌6 | 내 세상의 클래식은 '호두과자'_겨...1 | kimmi | 2022.01.28 | 630 | 2 |
308 | 시즌6 | 내 속 어딘가의 얼음, 김진규작가님!2 | 영배알고싶다 | 2022.02.03 | 1093 | 2 |
307 | 시즌1 | 내 인생은 점심시간3 | 아리 | 2020.05.18 | 541 | 2 |
306 | 시즌6 | 내 큐피트는 어디에(?)4 | 이현미 | 2022.01.06 | 158 | 3 |
305 | 시즌4 | 내가 가장 예쁠 때는 '오늘' 이라는...3 | 이수아 | 2021.05.14 | 978 | 6 |
304 | 시즌1 |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 월영동김산자 | 2020.03.26 | 235 | 7 |
303 | 시즌2 | 내게 삼각김밥이란1 | Jay | 2020.07.19 | 224 | 4 |
302 | 시즌6 | 내일 박은지 시인님의 에세이가 도착하겠네요....2 | 그냥하자 | 2022.01.27 | 702 | 2 |
301 | 시즌1 | 너무 재미있게 읽다가 역시! 했습니다 | 엘리시아 | 2020.03.23 | 115 | 4 |
300 | 시즌2 | 너무 좋았어요1 | 소나무에걸린연 | 2020.09.24 | 615 | 4 |
299 | 시즌2 | 넘 귀요미 아닌가요.^^핫펠트 작가님2 | 수지 | 2020.08.21 | 477 | 3 |
298 | 시즌2 | 네 제목만 보고 알았어요 ^^1 | 셸리2 | 2020.09.21 | 668 | 1 |
297 | 시즌6 | 누구나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한심하고 부...2 | kimmi | 2022.01.21 | 306 | 3 |
저도 그 생각했어요. 다시 볼 때 찾기가 힘들죠^^
럭키박스 처럼~
편지봉투를 열기 전에
오늘은 누구의 이야기일까~ 궁금해
그런 재미를 생각해보면, 지금도 좋은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아돌입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셸리와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제목은 있으면 좋고, 작가는 없어도 좋을것 같아요.
누구의 글일까 읽으면서 스크롤을 내리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요일이 정해져 있는거면...앞으로 그런 재미는 또 없어질것 같기도 하네요.
맞아요, 작가명은 빼고 제목만 넣는 거 찬성이요~
요일별 작가를 기억하지 못하는 저도,
어느 작가님의 글인지 모르고 읽는 재미가 있어요.
제목만에 찬성이요.
아~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짚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좋네요.
그러게말이에요. 참 좋습니다.
요즘은 어떤 커뮤니티에 들러 봐도
나와 생각 다름을 자유롭게 표현했을 때,
이렇게 점잖게 나누는 곳을 찾기가 힘든데...
말씀대로, 간만에 기분 좋아집니다.
안그렇수? @Shalley?
선생,
내 이름은 로마자로 Shelley올시다.
셸리
저도 처음엔 그게 불편했는데, 보다 보니 모르고 읽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다 읽고 이게 누군가 하면 바로 작가를 볼 수 있으니. 알고 읽으면 그 작가에 대한 선입견으로 글을 객관적으로 못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모르던 작가의 좋은 글을 읽은 후 아, 이분 글이 이렇게 좋구나 깨닫게 되는 게 재미집니다.
그리고 읽다 보니 어느 글이 어느 작가의 것인지 대충 짐작도 갑니다. 그것이야말로 작가 입장에선 텍스트 속에 자기만의 아이덴티티가 살아 있다는 말인데, 그것은 '뻔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작가의 힘 같은 것을 독자가 누구인지 모르고서도 느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칭찬의 의미입니다. 지금 체제를 유지해 주시길 저는 소망합니다 ㅋ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다가, 여기 게시판에 건의할 생각까지는 못 했구요...대신 읽다가 나중에 왠지 다시 찾아볼 것 같은 글은 제 이메일에 forward했어요. 하면서 이멜내용에 저자이름과 제목, 핵심키워드를 써넣구요. 그럼 나중에 이멜검색기능에서 찾아낼 수 있으니까요. ㅎㅎ
작가명 말고 에세이 제목만 넣는 것은 여전히 찬성합니다 ㅠㅠ 바빠서 메일이 밀려 한번에 몰아 볼 때가 있는데, 제목이 있으면 더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이게 어렵다면 언젠가 고양이/ 언젠가 작가 키워드라도 제목에 넣어주시면 어떨지.... 매번 같은 제목이라 개인적으론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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