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1

장군이와 고양이

해산강2020.03.17 08:13조회 수 133추천 수 6댓글 3

2615014355F4D2DB11A545.jpeg.jpg

장군이가 웬만한 사람보다 훨씬 나은 것 같소. 장군이 아니었으면 괭이 녀석들이 님의 창작을 많이 방해하였을 것이오. 언젠가 님의 글에서 장군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느낀적이 있소. 님의 상을 강아지도 아닌 개에 빗댄 나쁜 의사도 있었구료. 아마 장군이와, 또 장군이 전에 명을 달리한 반려견과의 인연을 예견이라도 한 것 같소.

산골 마을에 봄이 한창일 것 같소. 봄소식 처럼 달콤한 글 잘 읽고 가오.

(사진은 부산 금정산 정상에서 찍은 고양이오.

그냥 올려보았오.)

여행, 사진, 등산, 독서, 글쓰기 좋아해요.
고려대 명강사최고위과정 특임강사,
문학광장ㆍ수필과비평 신인상
한국산악사진가협회 회원
지은책: 사하라에서 별을 헤고 프라하에서 왕의 길을 걷다 외 3권
댓글 3
  • 2020.3.17 15:54

    말로만 듣던 금정산 산고양인가보오. 잘생겨서 그런지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소~

  • 2020.3.18 01:15

    선생,

     

    산꼭대기에서 고양이를 마주치다니, 참으로 神猫하지 않소?

     

    셸리

  • 2020.3.18 11:03

    심성 착한 <삵>이 아니었을까요?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689 5
356 시즌6 김진규 시인님 오늘 글 너무 좋았습니다.^^3 그냥하자 2022.01.26 1453 2
355 시즌6 아껴왔던 고백을 듣는 기쁨2 kimmi 2022.01.26 513 3
354 시즌6 이은정 작가님이 애정하는 스트라빈스키를 틈...2 그냥하자 2022.01.25 438 2
353 시즌6 쇼팽의 발라드 1번을 들으며1 kimmi 2022.01.25 433 3
352 시즌6 하데스 덕 본 일인이요!2 오즈 2022.01.25 861 3
351 시즌6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네요.^^ 그냥하자 2022.01.23 440 4
350 시즌6 다섯 작가님들의 글을 발췌했어요^^3 이수아 2022.01.22 581 5
349 시즌6 책이 너무 좋고 글이 너무 좋고 소설이 너무 ...14 이수아 2022.01.21 604 5
348 시즌6 누구나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한심하고 부...2 kimmi 2022.01.21 320 3
347 시즌6 취미가 이상하고 부끄러울것 까지야ㅎㅎ(feat....3 산골아이 2022.01.21 358 2
346 시즌6 저의 취미라면7 떠나 2022.01.21 261 3
345 시즌6 나만 알던 내 취미는..4 이현미 2022.01.21 278 2
344 시즌6 취미, 조금 쑥스럽지만 좋아하는 취미!!7 영배알고싶다 2022.01.19 234 4
343 시즌6 알고보니 연기가 취미인 작가님!6 오즈 2022.01.19 720 3
342 시즌6 "함께" 하는 취미!!2 영배알고싶다 2022.01.18 96 3
341 시즌6 역쉬, 씹는 맛이 있어야 먹을 맛도 있죠!2 오즈 2022.01.13 303 2
340 시즌6 박은지 시인님의 시 <생존 수영> 함께 ... 이수아 2022.01.12 166 4
339 시즌6 안녕하세요, 박은지입니다!2 여름방학 2022.01.12 102 6
338 시즌6 공손한 위로, 셸리 🙏4 영배알고싶다 2022.01.11 113 2
337 시즌6 눈물나는 맛에 주책없이 허기가 지네요1 오즈 2022.01.11 266 2
336 시즌6 안녕하세요 시즌 6과 함께 나타난 김진규입니다.5 고노와다 2022.01.11 139 6
335 시즌6 찹쌀떡, 떡볶이가 전달하는 소통2 이현미 2022.01.11 71 3
334 시즌6 김진규 작가님의 에세이 <공손한 위로>...2 이수아 2022.01.11 106 3
333 시즌6 누군가의 공손한 위로6 떠나 2022.01.11 96 2
332 시즌6 간식, 눈물나는 맛!!4 영배알고싶다 2022.01.11 88 2
331 시즌6 눈물 나는 맛 = 추억맛!4 산골아이 2022.01.11 161 2
330 시즌6 서로의 눈물나는 맛에 대하여 읽고서 적어봐요:)3 떠나 2022.01.10 109 3
329 시즌6 시장 떡볶이, 붕어빵, 찹쌀떡, 어묵, 호떡, 풀...1 이수아 2022.01.10 119 3
328 시즌6 패딩의 계절이 돌아왔네…❄️1 복동 2022.01.09 74 3
327 시즌6 코로나가 창궐할 줄 알았더라면 캐나다를 다녀...3 이수아 2022.01.07 100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14다음
첨부 (1)
2615014355F4D2DB11A545.jpeg.jpg
37.9KB / Download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