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낯선 이름...
나는 어쩌다 작가가 되었을까? 더 정확히 말하면 서예가지.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쓰고 전각도 하는..
우연일까...필연일까...
차아암~ 알다가도 모르겠다.뿅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아직도 낯선 이름...
나는 어쩌다 작가가 되었을까? 더 정확히 말하면 서예가지.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쓰고 전각도 하는..
우연일까...필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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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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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416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최고의 풍수>를 읽고1 | 해산강 | 2020.04.09 | 185 | 9 |
415 | 시즌1 |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 감람 | 2020.03.29 | 192 | 9 |
414 | 시즌4 | 오늘도 나와 같이 살아간다2 | 한정호 | 2021.05.17 | 747 | 9 |
413 | 시즌1 | 세달째 구독하며 문득 깨달은 것1 | 아람 | 2020.05.11 | 316 | 8 |
412 | 시즌1 | 나만 고양이 없어? ^^;4 | 라라 | 2020.03.12 | 287 | 8 |
411 | 시즌1 | 김솔통보다 두괄식,미괄식1 | 화니 | 2020.03.18 | 263 | 8 |
410 | 시즌2 | 숨을 골랐다3 | 빨간구두 | 2020.07.10 | 357 | 8 |
409 | 시즌2 | 언젠가, 강아지1 | 존스애비뉴 | 2020.07.06 | 175 | 7 |
408 | 시즌4 | 긴긴 미움이 다다른 마음_고수리 작가님4 | 밀라이모 | 2021.05.18 | 803 | 7 |
407 | 시즌2 | 고-멘1 | 룰루랄라로 | 2020.07.08 | 212 | 7 |
406 | 시즌1 | 두려움이 없는 고양이의 눈빛이 얼마나 순한지...2 | 보물선 | 2020.03.13 | 220 | 7 |
405 | 시즌3 | 제일 가고 싶은 나라 | SlowY | 2020.12.19 | 377 | 7 |
404 | 시즌1 | 이은정 작가의 '비오는 날의 루틴'... | 분홍립스틱 | 2020.04.22 | 141 | 7 |
403 | 시즌1 | 모처럼 | 시안 | 2020.03.20 | 212 | 7 |
402 | 시즌1 | 감혼비 작가님의 글을 읽고1 | 감람 | 2020.04.06 | 169 | 7 |
401 | 시즌1 |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 월영동김산자 | 2020.03.26 | 235 | 7 |
400 | 시즌4 | 그래도 괜찮아!1 | 매듭달 | 2021.05.17 | 839 | 7 |
399 | 시즌6 | 안녕하세요, 박은지입니다!2 | 여름방학 | 2022.01.12 | 94 | 6 |
398 | 시즌3 | 좋은 방법 | 시안 | 2020.12.31 | 498 | 6 |
397 | 시즌2 | 언젠가 고양이1 | 소나무에걸린연 | 2020.07.06 | 260 | 6 |
396 | 시즌2 | 검은 북극 ❤️1 | Edith | 2020.07.26 | 223 | 6 |
395 | 시즌1 | bittersweet | Skye | 2020.03.16 | 202 | 6 |
394 | 시즌1 | "적당한 거리" = "공존"2 | 화니빠 | 2020.03.13 | 197 | 6 |
393 | 시즌6 | 우리는 큐피드를 만나야 한다. :)5 | 떠나 | 2022.01.06 | 113 | 6 |
392 | 시즌3 |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9 | 시안 | 2021.01.01 | 667 | 6 |
391 | 시즌1 | 두리번 두리번2 | 시안 | 2020.04.02 | 173 | 6 |
390 | 시즌6 | 안녕하세요 시즌 6과 함께 나타난 김진규입니다.5 | 고노와다 | 2022.01.11 | 127 | 6 |
389 | 시즌1 | 엄마의 방에 갇혔어요.4 | 화니 | 2020.04.07 | 248 | 6 |
388 | 시즌1 | 아! | 해와 | 2020.03.20 | 102 | 6 |
387 | 시즌4 | 김해뜻 작가님의 '여자들의 언젠가, 취업...4 | 이수아 | 2021.05.10 | 802 | 6 |
어릴적,
마당 구석 작은 화단의
키다리 해바라기를 칭칭감은
아침이슬 젖은 나팔꽃 덩굴이 떠오릅니다. ^^
작년 제 첫 개인전 작품이예요. 오므렸다 아침이면 피는 나팔꽃이 어찌나 신기하던지요.추억 한조각 떠올리셨다니 기쁘네요.^^
맞아요, 맞아요 오므렸다 피어나는 나팔꽃...
정말 신기했어요. ^^; 아파트 단지에 살다보니 나팔꽃 본지가 오래됐네요.
아.. 추억 돋게하는 그림이네요. 느낌이 편안하고 색감도 너무나 좋아요.. 요즘 아이들은 먹과 붓을 제대로 볼 일이 없어서 사실 얼마전에 문방사우를 사서 아이들에게 먹을 갈고 붓으로 글씨 쓰고 난을 치는 법을 보여주었더랬어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단지 아이들이 먹의 향기와, 먹을 갈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법을 조금이라도 경험시켜주려고요. 간만에 먹빛을 보았더니 정말 좋습니다.
제 그림을 그렇게 느끼셨다니 기쁘고 행복하네요.
문방사우를요? 우와~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셨네요. 먹을 가는 행위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심신안정이 되어요. 먹향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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