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메일 잘 받고 있어요.
정이 넘치게도 매일 같은 메일이 2통씩 오네요. ㅎㅎ
한 통으로 충분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언젠가, 아득하고 아련하고 따뜻하고 신선하고 행복한 등등의 살아 있는 글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아침을 여는 메일 잘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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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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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89 | 5 |
416 | 시즌7 | 저의 설레임을 증폭시킨 작가님들의 문장 함께... | 3번손님 | 2022.03.05 | 1094 | 0 |
415 | 시즌7 | 도서관에는 정말 낭만이 있습니다. 한 점 의심... | 3번손님 | 2022.03.16 | 960 | 0 |
414 | 시즌1 | 글 보고 싶어요2 | 버들잎 | 2020.03.03 | 259 | 0 |
413 | 시즌4 | 복실이를 읽고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 이수아 | 2021.06.22 | 716 | 0 |
412 | 시즌2 | 엔드게임 | 빨간구두 | 2020.09.25 | 577 | 0 |
411 | 시즌3 | 그대 벗과 함께 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소! | Shelley | 2020.12.18 | 518 | 0 |
410 | 시즌2 | 7월분 에세이2 | 냐옹이풀 | 2020.08.03 | 200 | 0 |
409 | 시즌1 | 확인 부탁드려요6 | 화니빠 | 2020.03.09 | 206 | 0 |
408 | 시즌7 | 만나지 말아야 될 사람이라고 한다면... | 이수아 | 2022.04.05 | 496 | 0 |
407 | 시즌7 | 김정주 작가님을 읽고-) 왔지만 아직 오지 않... | 3번손님 | 2022.03.04 | 961 | 0 |
406 | 시즌1 | 구독신청 후 피드백2 | deerhunter | 2020.03.06 | 166 | 0 |
405 | 시즌2 | 따뜻한 글을 쓰시네요. 항상 ^^ | 수지 | 2020.09.21 | 598 | 0 |
404 | 시즌7 | 김정주 작가님 '인생 내비게이션 과연 필... | 3번손님 | 2022.03.24 | 486 | 0 |
403 | 시즌1 | 화요일 메일이 안와요..2 | 샛노랑 | 2020.03.10 | 128 | 0 |
402 | 시즌4 | 황보름 작가의 에세이 <언니들이 있었다>... | 이수아 | 2021.06.30 | 828 | 0 |
401 | 시즌1 | 다시 올립니다2 | jjg | 2020.03.09 | 126 | 0 |
400 | 시즌2 | 늦어서 죄송하지만..2 | 냐옹이풀 | 2020.07.30 | 252 | 0 |
399 | 시즌1 | 입금확인부탁드립니다.1 | 정인한 | 2020.03.08 | 140 | 0 |
398 | 시즌8 | 나의 유명인 서민재 작가님의 글 빨리 만나고 ... | 이수아 | 2022.06.24 | 52 | 0 |
397 | 시즌1 | 메일링 신청시 문제점2 | 라라 | 2020.05.01 | 145 | 0 |
396 | 시즌6 | 김민섭 작가님의 에세이를 읽고, 19살때까지 ... | 3번손님 | 2022.02.19 | 703 | 0 |
395 | 시즌1 | 글 언제 메일로 오나요?5 | jjg | 2020.03.09 | 206 | 0 |
394 | 시즌1 | 구독신청 후 피드백2 | Soyeon_이인해인맘 | 2020.03.06 | 186 | 1 |
393 | 시즌1 | 이은정 작가의 '마실수 없는 커피'... | 분홍립스틱 | 2020.05.13 | 515 | 1 |
392 | 시즌1 | 늙은 고양이?3 | hepatomegaly | 2020.03.09 | 190 | 1 |
391 | 시즌7 | 일부러 길을 잃고 싶을 때가 있다.1 | 이현미 | 2022.03.23 | 489 | 1 |
390 | 시즌2 | 지하철파1 | 빨간구두 | 2020.09.10 | 461 | 1 |
389 | 시즌2 | 이묵돌 선생의 영혼에 노크합니다.2 | 신작가 | 2020.07.09 | 186 | 1 |
388 | 시즌2 | 네 제목만 보고 알았어요 ^^1 | 셸리2 | 2020.09.21 | 691 | 1 |
387 | 시즌1 | 오늘은 편지 안오나요?2 | 샛노랑 | 2020.04.20 | 151 | 1 |
선생,
미안하오. 확인해보니 내 선생의 주소를 한 번은 《daum.net》으로, 또 한 번 《hanmail.net》으로 두 번 적어 놨더이다. 본디 고양이란 족속의 애정은 묘한 것이고 변덕이 잦은지라―이번엔 선생께 《에세이》를 두 번씩 물어다주고 싶고, 그랬었나 보오.
앞으로 매일 아침 좋은 글을 물고, 적지도 넘치지도 않는 정을 담아 찾아가겠소.
셸리
ㅎㅎ 고맙소~잘 지내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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