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듣는 사람은 하오체가 좀 불편하오 ㅎㅎ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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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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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 97 | 시즌1 | 특별한 사랑2 | 감람 | 2020.05.04 | 230 | 2 |
| 96 | 시즌1 | 오늘 이은정 작가님 글 재미있네요 ㅋㅋ2 | 봉봉쓰:) | 2020.03.13 | 229 | 5 |
| 95 | 시즌1 | 글 보고 싶어요2 | 버들잎 | 2020.03.03 | 227 | 0 |
| 94 | 시즌1 | 머리맡에 고양이2 | 시안 | 2020.03.09 | 226 | 2 |
| 93 | 시즌1 | 셸리3 | 냐옹이풀 | 2020.03.13 | 226 | 5 |
| 92 | 시즌1 | 잠자는 동안 고양이는...1 | 먼지 | 2020.03.11 | 221 | 5 |
| 91 | 시즌1 | 두려움이 없는 고양이의 눈빛이 얼마나 순한지...2 | 보물선 | 2020.03.13 | 220 | 7 |
| 90 | 시즌1 | 셸리올시다2 | Shelley | 2020.04.03 | 219 | 3 |
| 89 | 시즌1 | 결혼도 이혼도 미친 짓! 이은정작가 | 시인의향기영근 | 2020.05.05 | 219 | 3 |
| 88 | 시즌1 | 모처럼 | 시안 | 2020.03.20 | 212 | 7 |
| 87 | 시즌1 | 매일 같은 메일이 2통이 전달되네요. ㅎㅎ2 | 해와 | 2020.03.12 | 207 | 2 |
| 86 | 시즌1 | 빵굽는 셸리! | 감람 | 2020.04.23 | 207 | 4 |
| 85 | 시즌1 | 그만큼의 거리 | 시안 | 2020.03.13 | 206 | 5 |
| 84 | 시즌1 | 확인 부탁드려요6 | 화니빠 | 2020.03.09 | 204 | 0 |
| 83 | 시즌1 | 글 언제 메일로 오나요?5 | jjg | 2020.03.09 | 204 | 0 |
| 82 | 시즌1 | 요물같은 메일이네요.1 | 정인한 | 2020.03.11 | 203 | 4 |
| 81 | 시즌1 | bittersweet | Skye | 2020.03.16 | 202 | 6 |
| 80 | 시즌1 | 심장이 몸밖에서 뛰어 | 시안 | 2020.03.12 | 199 | 4 |
| 79 | 시즌1 | 어쩔 수 없었던 고양이4 | 시안 | 2020.03.11 | 198 | 5 |
| 78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 | 아마빌 | 2020.05.07 | 198 | 4 |
| 77 | 시즌1 | "적당한 거리" = "공존"2 | 화니빠 | 2020.03.13 | 197 | 6 |
| 76 | 시즌1 | 당신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 | 우렁각시 | 2020.04.12 | 194 | 5 |
| 75 | 시즌1 | 물어다 투척 | 시안 | 2020.03.19 | 193 | 4 |
| 74 | 시즌1 | 남궁작가님의 뿌팟퐁커리를 읽고2 | 맹이 | 2020.04.13 | 193 | 5 |
| 73 | 시즌1 |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 감람 | 2020.03.29 | 192 | 9 |
| 72 | 시즌1 | 시인 A 가 누굴까...2 | 라라 | 2020.03.26 | 189 | 4 |
| 71 | 시즌1 | 찐~한 달달이 커피 | 화니 | 2020.05.12 | 189 | 2 |
| 시즌1 | 늙은 고양이?3 | hepatomegaly | 2020.03.09 | 188 | 1 | |
| 69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최고의 풍수>를 읽고1 | 해산강 | 2020.04.09 | 185 | 9 |
| 68 | 시즌1 | 오늘은 혹시 편지 안오나요...?4 | Ryeon | 2020.04.21 | 184 | 2 |
언제 글이 오나요?
오늘인거로 아는데!
글을 볼수가 없네요~^^
小猫, 말씀 받잡았나이다.
선생 안전에 감히 금수 한 마리 제 나이 하나 믿사옵고 하오체로 아뢰었나니,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나이다. 지난 날 강릉의 어느 시인과 벗하여 지내던 시절의 입말이 나왔사온데, 그 집의 두부가 맛있었나이다. 그 이름 초당두부라 함을 기억하나이다.
선생께 죄송함이 오장과 육부에 사무치매, 그 황망함에 오랜 세월 꺼내쓰지 않던 더 예전의 말투가 나온 듯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고양이들의 가애함을 보시어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셸리 배상
고양이님은 자고로 모셔야지요❤하오체 넘좋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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