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듣는 사람은 하오체가 좀 불편하오 ㅎㅎ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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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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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577 | 5 |
326 | 시즌1 | <언젠가, 작가>를 읽기 전에1 | 무아 | 2020.03.24 | 167 | 4 |
325 | 시즌1 | 안녕하세요. 어디에 문의드릴지 몰라서 여기에...4 | 정다빈 | 2020.03.11 | 168 | 2 |
324 | 시즌1 | 좋은 독자, 그리고 친구1 | 지현 | 2020.03.24 | 168 | 6 |
323 | 시즌1 | '한 통의 편지'가 아직...3 | bisong | 2020.04.07 | 169 | 3 |
322 | 시즌1 | 감혼비 작가님의 글을 읽고1 | 감람 | 2020.04.06 | 169 | 7 |
321 | 시즌1 | 언제나 내 옆의 고양이2 | 시안 | 2020.03.16 | 171 | 5 |
320 | 시즌1 | 두리번 두리번2 | 시안 | 2020.04.02 | 173 | 6 |
319 | 시즌1 | 늘 한 발 늦는 사람 | 빨간구두 | 2020.05.12 | 174 | 2 |
318 | 시즌2 | 7월분 에세이2 | 냐옹이풀 | 2020.08.03 | 174 | 0 |
317 | 시즌2 | 언젠가, 강아지1 | 존스애비뉴 | 2020.07.06 | 175 | 7 |
316 | 시즌1 | 운명의 비호 | 화니 | 2020.05.04 | 176 | 2 |
315 | 시즌2 | 아아아아 행복해라 여성작가만세!2 | 감람 | 2020.07.10 | 177 | 4 |
314 | 시즌1 | 저는 고양이가 아닌, 닭을 구해준 경험이 있습...3 | 하얀연필 | 2020.03.10 | 178 | 2 |
313 | 시즌2 | 이묵돌 선생의 영혼에 노크합니다.2 | 신작가 | 2020.07.09 | 178 | 1 |
312 | 시즌1 | 차를 사면 비가 오는 날에.. | 시안 | 2020.04.25 | 178 | 3 |
311 | 시즌1 | 으앙!6 | 해와 | 2020.03.26 | 180 | 3 |
310 | 시즌1 | 등허리가 | 해와 | 2020.03.14 | 181 | 4 |
309 | 시즌1 | 오늘은 혹시 편지 안오나요...?4 | Ryeon | 2020.04.21 | 184 | 2 |
308 | 시즌6 | 마음만은 게을러지지 말자!4 | 영배알고싶다 | 2022.01.05 | 184 | 3 |
307 | 시즌1 | 이은정 작가님의 <최고의 풍수>를 읽고1 | 해산강 | 2020.04.09 | 185 | 9 |
306 | 시즌2 | 삼각김밥 같은 딴딴한 밀도의 글 :)3 | 노르웨이숲 | 2020.07.17 | 187 | 5 |
시즌1 | 늙은 고양이?3 | hepatomegaly | 2020.03.09 | 188 | 1 | |
304 | 시즌2 | 처음 받아본 소감1 | 오늘 | 2020.07.13 | 188 | 4 |
303 | 시즌1 | 시인 A 가 누굴까...2 | 라라 | 2020.03.26 | 189 | 4 |
302 | 시즌1 | 찐~한 달달이 커피 | 화니 | 2020.05.12 | 189 | 2 |
301 | 시즌1 |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 감람 | 2020.03.29 | 192 | 9 |
300 | 시즌2 | 삼각김밥😄😄 참 무궁무진...3 | 수지 | 2020.07.16 | 192 | 4 |
299 | 시즌1 | 물어다 투척 | 시안 | 2020.03.19 | 193 | 4 |
298 | 시즌1 | 남궁작가님의 뿌팟퐁커리를 읽고2 | 맹이 | 2020.04.13 | 193 | 5 |
297 | 시즌1 | 당신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 | 우렁각시 | 2020.04.12 | 194 | 5 |
언제 글이 오나요?
오늘인거로 아는데!
글을 볼수가 없네요~^^
小猫, 말씀 받잡았나이다.
선생 안전에 감히 금수 한 마리 제 나이 하나 믿사옵고 하오체로 아뢰었나니,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나이다. 지난 날 강릉의 어느 시인과 벗하여 지내던 시절의 입말이 나왔사온데, 그 집의 두부가 맛있었나이다. 그 이름 초당두부라 함을 기억하나이다.
선생께 죄송함이 오장과 육부에 사무치매, 그 황망함에 오랜 세월 꺼내쓰지 않던 더 예전의 말투가 나온 듯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고양이들의 가애함을 보시어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셸리 배상
고양이님은 자고로 모셔야지요❤하오체 넘좋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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