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시즌1

늙은 고양이?

hepatomegaly2020.03.09 10:50조회 수 188추천 수 1댓글 3

이 듣는 사람은 하오체가 좀 불편하오 ㅎㅎ

댓글 3
  • 2020.3.9 10:56

    언제 글이 오나요?

    오늘인거로 아는데!

    글을 볼수가 없네요~^^

  • 2020.3.9 12:01

    小猫, 말씀 받잡았나이다.

     

    선생 안전에 감히 금수 한 마리 제 나이 하나 믿사옵고 하오체로 아뢰었나니,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나이다. 지난 날 강릉의 어느 시인과 벗하여 지내던 시절의 입말이 나왔사온데, 그 집의 두부가 맛있었나이다. 그 이름 초당두부라 함을 기억하나이다.

     

    선생께 죄송함이 오장과 육부에 사무치매, 그 황망함에 오랜 세월 꺼내쓰지 않던 더 예전의 말투가 나온 듯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고양이들의 가애함을 보시어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셸리 배상

  • @Shelley
    2020.3.12 23:24

    고양이님은 자고로 모셔야지요❤하오체 넘좋다냥

댓글 달기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시즌2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아돌 2021.02.04 2577 5
26 시즌1 매일매일 다른 작가의 글... 먼지 2020.03.21 106 6
25 시즌3 백수가 되어버렸지만 집콕하는 겨울이 싫지 않은1 황혜 2020.12.20 596 6
24 시즌3 엉덩이는 바빠요~1 화니 2021.01.24 633 6
23 시즌3 아침이 반가운 이유1 archivarin 2020.12.17 319 6
22 시즌1 좋은 독자, 그리고 친구1 지현 2020.03.24 168 6
21 시즌1 장군이와 고양이3 해산강 2020.03.17 125 6
20 시즌2 나만의 북극1 이소소 2020.07.24 222 6
19 시즌1 감성도 무한리필...... 화니 2020.03.23 129 6
18 시즌1 비가 오연....1 화니 2020.04.26 293 6
17 시즌2 언젠가, 강아지1 존스애비뉴 2020.07.06 175 7
16 시즌4 긴긴 미움이 다다른 마음_고수리 작가님4 밀라이모 2021.05.18 803 7
15 시즌2 고-멘1 룰루랄라로 2020.07.08 212 7
14 시즌1 두려움이 없는 고양이의 눈빛이 얼마나 순한지...2 보물선 2020.03.13 220 7
13 시즌3 제일 가고 싶은 나라 SlowY 2020.12.19 377 7
12 시즌1 이은정 작가의 '비오는 날의 루틴'... 분홍립스틱 2020.04.22 141 7
11 시즌1 모처럼 시안 2020.03.20 212 7
10 시즌1 감혼비 작가님의 글을 읽고1 감람 2020.04.06 169 7
9 시즌1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월영동김산자 2020.03.26 235 7
8 시즌4 그래도 괜찮아!1 매듭달 2021.05.17 839 7
7 시즌1 세달째 구독하며 문득 깨달은 것1 아람 2020.05.11 316 8
6 시즌1 나만 고양이 없어? ^^;4 라라 2020.03.12 287 8
5 시즌1 김솔통보다 두괄식,미괄식1 화니 2020.03.18 263 8
4 시즌2 숨을 골랐다3 빨간구두 2020.07.10 358 8
3 시즌1 이은정 작가님의 <최고의 풍수>를 읽고1 해산강 2020.04.09 185 9
2 시즌1 셸리,주말은 심심해요.4 감람 2020.03.29 192 9
1 시즌4 오늘도 나와 같이 살아간다2 한정호 2021.05.17 747 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