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듣는 사람은 하오체가 좀 불편하오 ㅎㅎ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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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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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89 | 5 |
157 | 시즌1 | 확인 부탁드려요6 | 화니빠 | 2020.03.09 | 206 | 0 |
156 | 시즌1 | 화요일 메일이 안와요..2 | 샛노랑 | 2020.03.10 | 128 | 0 |
155 | 시즌1 | 헉!2 | 해와 | 2020.03.23 | 144 | 5 |
154 | 시즌1 |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엄마오리 | 2020.04.17 | 99 | 3 |
153 | 시즌1 | 한때 뇌를3 | 시안 | 2020.03.13 | 155 | 4 |
152 | 시즌1 | 하나 있는 마이리뷰4 | 아람 | 2020.03.17 | 328 | 3 |
151 | 시즌1 | 픽션과 논픽션1 | 아람 | 2020.03.23 | 147 | 3 |
150 | 시즌1 | 편지 제목은 | 빨간구두 | 2020.03.19 | 324 | 5 |
149 | 시즌1 | 편지 나도요나도요5 | 시안 | 2020.04.22 | 264 | 3 |
148 | 시즌1 | 편지 끝에 | 시안 | 2020.05.13 | 500 | 3 |
147 | 시즌1 | 특별한 사랑2 | 감람 | 2020.05.04 | 236 | 2 |
146 | 시즌1 | 캬 너무 재밌네요 ^ ^ 오은 작가님!1 | 감기목살 | 2020.03.22 | 143 | 5 |
145 | 시즌1 | 친할머니는 사기꾼이야!1 | 감람 | 2020.03.23 | 146 | 5 |
144 | 시즌1 | 친애하는2 | 정인한 | 2020.04.22 | 237 | 2 |
143 | 시즌1 | 친구에게 보내고 싶어요1 | 라라 | 2020.04.27 | 327 | 3 |
142 | 시즌1 | 책장 위 고양이 잘 읽고 있습니다1 | platy | 2020.03.14 | 148 | 3 |
141 | 시즌1 | 책기둥, 르누아르, 브라우니 | 감람 | 2020.04.26 | 126 | 4 |
140 | 시즌1 | 차를 사면 비가 오는 날에.. | 시안 | 2020.04.25 | 182 | 3 |
139 | 시즌1 | 찐~한 달달이 커피 | 화니 | 2020.05.12 | 190 | 2 |
138 | 시즌1 | 지금 안하면 평생 후회 할 일2 | 화니 | 2020.04.18 | 251 | 5 |
137 | 시즌1 | 지금 내 방은.. | bisong | 2020.04.13 | 109 | 3 |
136 | 시즌1 | 좋은 독자, 그리고 친구1 | 지현 | 2020.03.24 | 176 | 6 |
135 | 시즌1 | 제목 보고 대담(大膽)한 글인 줄... | dorothy | 2020.05.15 | 505 | 1 |
134 | 시즌1 | 정말 그리웠다니까! 고롱송과 함께 전해지는 | 시안 | 2020.05.05 | 264 | 2 |
133 | 시즌1 | 절교한 닭뿟뿡꺅1 | 시안 | 2020.04.17 | 136 | 3 |
132 | 시즌1 | 저도 월, 화 편지 부탁드립니다.2 | 모켄트 | 2020.04.22 | 410 | 2 |
131 | 시즌1 | 저는 고양이가 아닌, 닭을 구해준 경험이 있습...3 | 하얀연필 | 2020.03.10 | 180 | 2 |
130 | 시즌1 | 장군이와 고양이3 | 해산강 | 2020.03.17 | 133 | 6 |
129 | 시즌1 | 잠자는 동안 고양이는...1 | 먼지 | 2020.03.11 | 221 | 5 |
128 | 시즌1 | 잔잔한 여운이 남아서... | 최선 | 2020.05.09 | 110 | 3 |
언제 글이 오나요?
오늘인거로 아는데!
글을 볼수가 없네요~^^
小猫, 말씀 받잡았나이다.
선생 안전에 감히 금수 한 마리 제 나이 하나 믿사옵고 하오체로 아뢰었나니,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나이다. 지난 날 강릉의 어느 시인과 벗하여 지내던 시절의 입말이 나왔사온데, 그 집의 두부가 맛있었나이다. 그 이름 초당두부라 함을 기억하나이다.
선생께 죄송함이 오장과 육부에 사무치매, 그 황망함에 오랜 세월 꺼내쓰지 않던 더 예전의 말투가 나온 듯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고양이들의 가애함을 보시어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셸리 배상
고양이님은 자고로 모셔야지요❤하오체 넘좋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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