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듣는 사람은 하오체가 좀 불편하오 ㅎㅎ
셸리네 이야기들
소중한 독자와 작가, 북크루의 공간입니다. 궁금 한 조각, 아이디어 한 덩이, 감동 한 동이... 모두 환영합니다.
셸리네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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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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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시즌2 | 핫펠트 작가의 소설, 셸리를 통해 최초 발표1 | 아돌 | 2021.02.04 | 2689 | 5 |
67 | 시즌1 | 셸리올시다2 | Shelley | 2020.04.03 | 224 | 3 |
66 | 시즌1 | 머리맡에 고양이2 | 시안 | 2020.03.09 | 228 | 2 |
65 | 시즌1 | 두려움이 없는 고양이의 눈빛이 얼마나 순한지...2 | 보물선 | 2020.03.13 | 231 | 7 |
64 | 시즌1 | 오늘 이은정 작가님 글 재미있네요 ㅋㅋ2 | 봉봉쓰:) | 2020.03.13 | 235 | 5 |
63 | 시즌1 | 특별한 사랑2 | 감람 | 2020.05.04 | 236 | 2 |
62 | 시즌1 | 친애하는2 | 정인한 | 2020.04.22 | 237 | 2 |
61 | 시즌1 | 500원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1 | 엘리시아 | 2020.05.08 | 239 | 2 |
60 | 시즌1 | 내가 갖고 있던 남궁 작가님의 이미지2 | 월영동김산자 | 2020.03.26 | 239 | 7 |
59 | 시즌1 | 엄마의 방에 갇혔어요.4 | 화니 | 2020.04.07 | 250 | 6 |
58 | 시즌1 | 지금 안하면 평생 후회 할 일2 | 화니 | 2020.04.18 | 251 | 5 |
57 | 시즌1 | 버그일까요?4 | 정지현 | 2020.03.09 | 255 | 2 |
56 | 시즌1 | 기다릴때 | 시안 | 2020.05.12 | 255 | 1 |
55 | 시즌1 | 과거에 갇혀 산다는 것 | 감람 | 2020.04.22 | 257 | 4 |
54 | 시즌1 | 셸리3 | 냐옹이풀 | 2020.03.13 | 258 | 5 |
53 | 시즌1 | 글 보고 싶어요2 | 버들잎 | 2020.03.03 | 259 | 0 |
52 | 시즌1 | 나를 위한 글쓰기 #2 | 소설가의일 | 2020.03.20 | 261 | 3 |
51 | 시즌1 | 편지 나도요나도요5 | 시안 | 2020.04.22 | 264 | 3 |
50 | 시즌1 | 정말 그리웠다니까! 고롱송과 함께 전해지는 | 시안 | 2020.05.05 | 264 | 2 |
49 | 시즌1 | 어쩌다 작가5 | 시안 | 2020.03.16 | 266 | 4 |
48 | 시즌1 | 아직은 서툰 고양이와 나1 | 카이 | 2020.03.13 | 266 | 5 |
47 | 시즌1 | 김솔통보다 두괄식,미괄식1 | 화니 | 2020.03.18 | 272 | 8 |
46 | 시즌1 | 시간을 잃어버렸어1 | 시안 | 2020.04.22 | 292 | 4 |
45 | 시즌1 | "그럼 네 하늘과 내 하늘을 합치면 우주... | nafta | 2020.05.11 | 301 | 3 |
44 | 시즌1 | 고양이는 싫어~1 | 화니 | 2020.03.13 | 301 | 4 |
43 | 시즌1 | 비가 오연....1 | 화니 | 2020.04.26 | 301 | 6 |
42 | 시즌1 | 셸리외 함께 차마시며 수다 떨고 싶어요.2 | 감람 | 2020.04.30 | 307 | 6 |
41 | 시즌1 | 나만 고양이 없어? ^^;4 | 라라 | 2020.03.12 | 308 | 8 |
40 | 시즌1 | 세달째 구독하며 문득 깨달은 것1 | 아람 | 2020.05.11 | 323 | 8 |
39 | 시즌1 | 편지 제목은 | 빨간구두 | 2020.03.19 | 324 | 5 |
38 | 시즌1 | 친구에게 보내고 싶어요1 | 라라 | 2020.04.27 | 327 | 3 |
언제 글이 오나요?
오늘인거로 아는데!
글을 볼수가 없네요~^^
小猫, 말씀 받잡았나이다.
선생 안전에 감히 금수 한 마리 제 나이 하나 믿사옵고 하오체로 아뢰었나니,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나이다. 지난 날 강릉의 어느 시인과 벗하여 지내던 시절의 입말이 나왔사온데, 그 집의 두부가 맛있었나이다. 그 이름 초당두부라 함을 기억하나이다.
선생께 죄송함이 오장과 육부에 사무치매, 그 황망함에 오랜 세월 꺼내쓰지 않던 더 예전의 말투가 나온 듯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고양이들의 가애함을 보시어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셸리 배상
고양이님은 자고로 모셔야지요❤하오체 넘좋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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