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을 해 줄 때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을 때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문장이 너무 공감이 되었다.
어떤 관계든 좋아하는 수많은 것보다 싫어하는 것 하나를 하면 크게 잃으면 관계 회복이 참 어렵다.
나와 다름은 인정하지만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면 관계 유지 자체는 어려운 거 같다.
익숙하고 편한거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만 찾는게 사람의 본성이 아닐까?
추구하는 것들에 익숙해지다 보면 내 주변엔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만 남는 것 같다.
특별한 커피가 따로 있을까. 커피도 그러한데 사람도 특별한 사람이 있을까.
나와 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고,
그들이 나와 함께 해주는 거 자체가 모두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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