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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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 2020-03-10 |
코로나19에 북토크 ‘취소’, 강연 ‘취소’…작가들은 어쩌나
독자와 작가의 만남을 이어주는 플랫폼 사업을 벌여온 북크루는 구독료(1개월 1만2900원)를 낸 독자들에게 김민섭·김혼비·남궁인·문보영·오은·이은정·정지우 등 7명의 작가가 돌아가며 매일 에세이 한 편씩을 전달하는 ‘책장 위 고양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북크루 대표인 김민섭 작가는 “독자들이 만나보고 싶은 작가를 초청하는 자리가 두달 가까이 끊겼다”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출판계에 작가의 일상을 공유하는 구독 프로젝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겨레 이주현 기자]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319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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