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인문학 아카데미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아카데미2기

[작가와 함께 하는 북클럽] 경제-홍춘욱 작가

📅 교육일시 [1차]5월31일 [2차]6월14일 [3차]6월28일 (각 월요일 13:30-17:00)
☕ 교육장소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대전센터
📝 진행방법 [1차]작가님 강연 [2.3차]지정도서 사전 독서 후, 교육 당일 작가님과 독서모임
✍️ 신청기간 2021.04.13-2021.05.24
🧑‍🤝‍🧑 참여인원 10명 이내
💳 교육비 150,000원
📚 선정도서 [1차]는 작가님의 강연이 진행됩니다.
[2차] 홍춘욱, <7대 이슈로 보는 돈의 역사. 2>, 로크미디어, 2020
[3차] 찰스 윌런, <돈의 정석>, 부키, 2020

홍춘욱 작가카드 수정.png

 

홍춘욱 작가는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작가이자 28년 차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입니다.

이코노미스트란 금리, 환율, 주가와 같은 경제 핵심 변수를 전망하는 걸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실은 저도 틀려요 다만,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다음에 잘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니 어느 정도 경제에 대한 지식은 쌓여있습니다만, 경제는 새로운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어요. 그래서 이코노미스트란 직업은 대부분 나이들어서는 안하기 마련인데, 전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지 28년째 열심히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디플레 전쟁> 등 15권의 저서가 있고, <순환장세의 주도주를 잡아라>등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1999년부터 개인 홈페이지 [홍춘욱의 시장을 보는 눈]을 운영하면서 네티즌과 지식을 공유해왔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를 통해 어려운 경제 및 금융시장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춘욱 작가와 함께 읽을 책은 무엇인가요?

• [1차]는 작가님의 강연이 진행됩니다.

 

 

[2차] 홍춘욱, <7대 이슈로 보는 돈의 역사 2>, 로크미디어, 2020

 

 <7대 이슈로 보는 돈의 역사 2>는 통화량, 전염병, 기후변화, 기술 혁신, 신뢰, 금융위기 대처, 국가 간 분쟁이라는 7대 이슈 속에서 경제학을 배우고, 우리 앞에 다가온 이슈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전문용어 대신 친숙한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급변하는 세상에서도 결국 돈은 돌고 흐릅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돈을 제대로 알고, 역사라는 맥락을 알아야 이 복잡한 세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새롭게 바라볼 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를 쉽고 재밌게 배우면서 금융학적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여러분이 탄탄한 경제의 기초체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3차] 찰스 윌런, <돈의 정석>, 부키, 2020

 

  : 이 책은 찰스 윌런이라는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쓴 돈 공부의 기본서입니다.  보통 사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사례와 직관적인 설명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북한의 화폐 개혁 이야기부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정말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돈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가득 모아놓은 보물상자같은 책이에요. 

온갖 돈 이야기에 명쾌하게 답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의 작동 원리뿐 아니라 신용거래, 물가, 금리, 환율 등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히 보여주는 이 책을 통해 ‘올바른 돈 운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번 독서토론을 통해서 참여자들은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금융의 시대는 매번 이슈가 달라져요. 10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이 세계 패권을 잡는다는 류의 책들이 세계 도서시장을 휩쓸었어요.

요즘은저성장의 시대, 제로 성장의 시대가 화두가 되었죠. 이처럼 경제는 수많은 이슈들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부각되는 곳이기 때문에 모든 건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어떤 낯선 산에서 길을 잃었는데 하늘을 보면 북극성이 있고, 사람들이나 짐승들이 지나가는 길에 풀이 누워있다면, 우리는 이런 정보를 통해서 길을 찾아갈 방법을 알게 되잖아요. 이처럼 경제와 금융의 세계에서도 북두칠성 혹은 풀이 누운 자리와 같은 신호들이 종종 존재합니다. 여러분께 제가 그 신호를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연계한 경제공부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홍춘욱 작가 스토리

경제. 어렵긴 해요. 그런데 공부하지 않으면 힘들어집니다. 그럴 때는 방법이 하나 있어요.

바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연계해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인데요, 그게 최고인 것 같아요.

저는 학부 때 역사학을 전공했지만 그때부터 경제학에 빠져들었어요. 돈의 흐름으로 인해 역사가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경제사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이렇게 이코노미스트까지 하게 되었고요. 

 

저는 인문학과 경제를 융합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재미난 헤프닝을 통해 금융과 경제의 역사를 공부해나가다 보면 길을 찾아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도와드릴게요. ^^

 

 

홍춘욱 작가 인터뷰

https://youtu.be/NGLGehQdg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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