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0-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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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크루 루디 입니닷!
쨔잔, 제가 오늘은 희소식을 들고왔어요!
바로~~~
북크루 에세이 샛별배송 시즌2. <책장 위 고양이>의 작가!
북튜버 김겨울 작가의 촬영현장에 다녀왔거든요!!
두둥! 겨울서점의 팬으로서
어찌나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던지!
이게 꿈이냐 생시냐, 거울을 이리보고 저리보고
촬영 녹화일은 7월 1일!
저 루디의 첫 출근일이기도 했습니다.
아니, 첫 출근의 첫 업무가
핫펠트, 김겨울, 문보영, 이은정
4명의 작가를 만나는 일이라니!!
이 막중하고도 거대하고도 중요한 일을??
너무나 떨리고도 감격스러운 업무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녀들에게 전해줄 음료를 사서
아돌과 함께 두근대는 마음으로 촬영현장 도착!!
우와~ 카메라와 조명!
그리고 아기자기한 촬영스튜디오까지!
'유튜브 방송 바깥의 모습은 이렇구나!'
휘둥그레~ 하며 조심조심 살펴보았습니다.
김겨울 작가, 문보영 시인, 이은정 작가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나니,
이어서 핫펠트 님 도착!
소싯적 중국에서 원더걸스 텔미를 신나게 추며
외국친구들에게 전파하던 왕년의 제가
부끄럽게도 떠오르고 말았습니다만,
곧바로 정신을 차렸습니다...^^;
핫펠트 님은 다른 작가님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그 귀하디 귀하다는 그녀의 책 <1719>를
수줍게 건네주었습니다.
정성스런 친필 싸인과 메시지까지,
아니, 이런 어여쁜 연예인을 봤나!
덕분에 분위기가 한결 좋아졌어요.
(아돌은 싸인 책을 받고, 몇 번이고 손으로 쓰다듬으며,
옆에 있는 제게 자랑을!
아..부럽따...!)
드디어 촬영이 시작되고!
자연스럽고도 배려넘치는 진행 솜씨로
촬영을 훈훈하게 이끌어준 겨울 님과
그 시간을 진심으로 즐겨주신
핫펠트 님, 이은정 작가님, 문보영 시인님
이 네 분의 조합이 이리도 찰떡이라니!
시즌1.의 글을 엮어 만든
<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에 대한 북토크와
시즌2. 작가들이 전하는
<책장 위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 까지,
저 루디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녀들의 매력에 퐁당! 빠졌답니다!
여러분들도 궁금하시죠?
겨울서점으로 같이 보러 가요! Let’s Go!
https://www.youtube.com/watch?v=17FdE1njd6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