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클라스

작클 : 작가의 강연에 독자를 초대합니다

마침

이 기적인 글쓰기의 방식으로

👩‍🏫 김버금
🎓 내 마음 들여다보기
📅 2019-12-05
오후7:30
2시간
📌 패스트파이브 성수점 1층
👍 모두
🪑 50명
🧑‍🤝‍🧑 현장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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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X 브런치 12월 #1. 김버금 작가

 

 

[강연 세부 내용]

 

 「이 기적인 글쓰기의 방식으로」

 김버금 작가는 책이 좋아 국문과를 갔고, 두 번째로는 사람의 마음이 궁금해 심리학을 전공했다가, 취업 준비를 하다 말고 돌연 대학으로 돌아와 문예창작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녀는 연관이라곤 전혀 없는 세 개의 전공을 선택했던 흐름처럼, 자신이 지극히 이기적인 방식으로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친구들이 학점을 쌓을 때 학사경고장을 받았고, 하나 둘 취업할 때에는 또다시 대학생이 되는 길을 택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글을 쓰고 있는 지금, 그녀는 고백합니다. 이기적인 쓰기의 방식만이 자신에게 기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요.

 

   “모른 채 외면했던 마음들에 인사를 했다. 안녕, 너는 불안이구나. 너는 외로움이구나. 오랜만이야, 슬픔아.

 

모든 마음에게는 이름이 있었다. 그 당연한 사실을, 나는 마음에게 이름을 불러주고서야 알았다.” 김버금 작가가 쓴 『당신의 사전』은 브런치북 대상을 수상했고, 텀블벅 에세이 분야 1위를 기록한 책입니다.

 

 김버금 작가는 말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에는 많은 연습을 해왔지만, 정작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에는 서툴러요." 사사로운 감정에 귀 기울이고, 앓는 마음을 기꺼이 안고 싶은 분들과 이 기적인 쓰기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기에, 김버금 작가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김버금 작가 강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4가지]

 

1. 오롯이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글쓰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외면했던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3.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 자신을 이해하는 지점을 시작으로 한 편의 글을 쓸 수 있게 됩니다.

4. 이기적인 쓰기의 시간이 어떻게 이 기적이 되는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행사 정보]

 

1. 일시 : 2019년 12월 5일 (목) 7:30PM-9:30PM (2시간, 중간 휴식시간 포함)

2. 장소 : 패스트파이브 성수점 1층

3. 가격 : 패스트파이브 멤버 2만원, 게스트 2만 5천원

 

 

[입장 및 환불 안내]

 

1. 티켓은 배송해 드리지 않고, 행사 당일 신분증 확인을 통해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2. 강연 당일 취소는 불가능합니다. 

3. 티켓 양도는 안 됩니다. 

 

 

[기타안내] 

 

1. 강연 현장 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행사 문의 : brunch@bookcrew.net 

3. 강연 전체 내용을 촬영 및 녹취하여 공유하실 수 없습니다.

 

 

 

 [패스트파이브X브런치 12월 강연 소개]

 

곧 12월, 연말입니다.

2019년 12월은 왠지 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한 해가 지나갈 때면 이런저런 생각에 빠지기 마련이지만, 9라는 숫자가 주는 감각 때문에 더 그러합니다. 2010년대도 이렇게 가고, 이제 2020년대가 시작되거든요. 이제 우리는 2010년대의 마지막 달을 맞이합니다.

1년을, 10년을 마무리하는 이 12월, 한 해 동안, 10년 동안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해보는 게 어떨까요?

사실 당신은 아직 어떡할지 갈팡질팡할 뿐, 글을 쓰고 싶고, 또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이제 브런치 작가들이 당신을 글 쓰는 사람으로 만들어드릴게요.

 

2020년을 기다리며,

새로운 나만의 글을 쓰려 하는 여러분을 브런치 작가들이 초대합니다.

 

"완벽하지 못한 나를 사랑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 김버금 작가 : "노력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서메리 작가 : "영상 시대에도 핵심은 콘텐츠 구성, 글쓰기 능력입니다!"

- 임홍택 작가 : "직장에서, 꾸역꾸역, 존버하며, 글 써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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