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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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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예 지음
📖 북크루
📅 2022-04-25

여태까지책표지-11.png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

조남예 시집

 

 

 

책소개

동화 같은 일이 일어났다. 올해 나이 일흔넷 어르신께서 시집을 냈다. 천안에 사시는 조남예 여사가 그 주인공이다. 한글을 배운지 불과 6년, 젊은 시절부터 갈무리해 둔 인생 속 시상들을 표현했다. 못 배운 슬픔의 너머, 사랑받은 사람이 예뻐진다는 인생의 통찰, 엄마로서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골고루 버무려져 읽다 보면 입가엔 미소가 눈가엔 눈물이 고이게 만드는 시집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가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가제)라는 다큐멘터리로부터 시작되었다. 노년의 멘티들이 멘토링을 거쳐 젊은 날 마음속에 품었던 꿈을 이루는 사연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조남예 여사는 여기에 멘티로 참여해 시집 『프로메테우스』를 펴낸 김승일 시인의 멘토링을 받았다. 시로 짓고 싶은 인생의 대목을 정하고, 이를 입말에서 시로 옮기는 과정에서 멘토와 멘티의 이인삼각이 돋보인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이 기획한 첫 시집이기도 하다.

친구들과 모여서 술을 한 잔 기울이기도 하고 군대 간 손자에게 하트를 그리면서, 멘토링이 끝난 이후에도 조남예 시인은 누구보다도 바쁘게, 누구보다도 아름답게 살아간다. 늘어나는 시편만큼이나 스스로를 더 두텁게 바라보며 세상 밖으로 당당하게 걸어 나간다. 어느 때보다도 빛나는 그만의 호시절을 그리면서.

 

 

마이 금희가 추천사를 쓴 시집이 있다?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 [한밤한권]

https://youtu.be/xudQHCReqDQ

 

 

 

자꾸자꾸사람이예뻐져-poster2.png

 

 

 

목차

시인의 말...5

추천의 시...6

 

제1부 한글을 배워서

 

한글을 배워서...15

새 책상...16

처음 말놀이...17

학교 가는 길...18

평생 알고 썼지만...19

가르쳐 주는 대로 다 배우고 싶은데...20

나는 시험 볼 때 왜 두근두근 하나...21

캄캄했어요...22

생각나서 쓴다...23

 

제2부 일흔넷 조남예

 

제가 시방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중학교요 초등학교는 재작년에 졸업했고요...27

면장 집 딸만 학교에 갔어...28

강경장 가는 날...29

말을 못 했어...30

매산골 장화홍련전...31

산성에 갔다 와서...32

결혼식 날...33

충남 부여 성홍산...34

아버지 상감님...35

커다란 수박처럼...36

고달픈 나의 삶...37

물난리...38

대추 한 간 같은 인생...39

엄마 반찬이 생각 안 나...40

 

제3부 시인이 되고 싶어

 

시가 될 수 있나요...45

한국어로 가득한...46

나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네요...47

이 순간이 답답하다...48

내가 처음 그린 그림...49

나의 황금기는 지금이에요...50

무슨 시가 쓰고 싶어요?...51

 

제4부 우리 만났으니 사랑해

 

약속...55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56

우리 딸 미용실 하다...57

아들들...58

그래도 나를 막지는 못하지...59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60

집에서 읽고 쓰는 것도 좋지만 친구 집에서 술 마시는 것도 좋아...62

쪽파김치를 만드는 이유...63

나는 사랑하는 것이 쉬워졌어요...64

김장은 금방 했어요...65

옛날 시장이 없어졌다...66

아내 조남예 올림...67

그래도 보고 싶은 엄마...68

남편...70

백 번 천 번...71

미운 생각은 다 버리겠어요...72

 

에필로그 | 새로운 시인을 부르는 일...74

 

 

저자소개

조남예

1948년생, 고향은 충청남도 부여. 2남 1녀와 손주 8명을 두었다. 2019년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장을 받았고, 현재 충남교육청 중학학력인정과정 학생이다. 김승일 시인을 만나 시를 쓰기 시작한 이후로 사람을 자꾸자꾸 예쁘게 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다. 저서로는 집에 온 손님은 굷겨 보내지 않는다는 남다른 요리 부심으로 쓴 <요리는 감이여> (2020년 출판문화대상 수상도서,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가 있다.

 

김승일

모든 이의 마음 속에 시가 있다고 믿는 시인이다. 조남예 시인의 멘토로 그가 자신의 시를 찾고 꺼내는 일을 도왔다. 2007년 '서정시학' 신인상 시 부문으로 등단했고, 저서로는 <프로메테우스>와 낭송시집 <어른들은 좋은 말만 하는 선한 악마예요>가 있다.

 

 

책속에서

내 이름을 쓰면서
너무 기뻐서 울었어

학교 갈 때는
너무 좋아서 웃었어

우리 자식들 손주들 이름을 다
쓸 수 있게 되었어

소원이었어
 

<학교 가는 길> 중에서

 

젊은 사람들이 열 글자 배우면
저는 한 글자 배워요
그래도 한 글자씩 들어가긴 해요

<가르쳐 주는 대로 다 배우고 싶은데> 중에서

 

동네 친구들 같이 노는데
연순이도 학교에 안 갔어

연순이가 내 팔뚝을 물었어
나는 더 세게 물었어
연순이랑 언니가 쫓아와서
나는 역성들어 줄 사람이 없었어

학교에 나는 안 갔는데
여덟 살에서 아홉 살로 살아가고 있었어

<면장 집 딸만 학교에 갔어> 중에서

 

강경에 살 때가 생각나 어렸을 때
이모 집에서 얹혀살 때
물을 길러 다녀야 했어
내 일 중에 하나였어
몸이 작았는데 어렸었는데
물동이를 지고 십 리를 걸어갔다가
십 리를 걸어왔어
힘들어도 내 일이니까
해야 했어 살아야 하니까
엄마가 내 곁에 없었으니까

<고달픈 나의 삶> 중에서

 

받아쓰기 너머
따라 쓰기 너머

내 이야기를 쓰고 싶어

<한국어로 가득한> 중에서

 

 

추천글

이것은 시가 아닙니다.
한숨이며 탄식, 울음입니다.
학교 가는 친구들 뒷모습 보며
홀로 눈물 훔치던
할머니의 소녀 시절입니다.

이것은 절대로 시가 아닙니다.
환호이자 감탄, 그리고 미소입니다.
글을 알게 된 게 너무나 기쁜
할머니의 어린아이 같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늘 입으로 하던 말,
평소에 자주 보던 글자인데
읽으면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고생시켜서 죄송합니다.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
읽고 쓰는 것이 좋아.

이 평범한 단어들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갑자기 울컥합니다.

그러니
이것이 시가 아니고
무엇이 시라고 하겠습니까.

태어나 처음으로 나를 위해 산
새 책상에서
한글을 배우니
세상이 밝아졌다고 하고,
내 이름을 쓰면서
너무 기뻐서 울었다고 하는데
어찌
시인의 마음이 아니라 할 수 있을까요.

많이 배우고
그래서 아는 것도 너무 많지만
정작 내 맘은 모른 채
치열하게 살던 어느 날,
조남예 시인은
가만히 곁에서 말을 걸어 줄 겁니다.

항상 열심히 살아 줘서 고맙다.
우리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 이금희 (방송인) 

 

시로 꽃 피운 젊은 날의 꿈, 이름 석자를 쓰고 느낀 문맹의 해방감, 너무 좋아 웃었다는 학교 가는 날에 조 시인과 함께하며 때로 웃고 때로 같이 울었습니다. 모든 꽃은 필 때가 다 다르다고 합니다. 조남예 시인에게는 그 때가 바로 오늘, 지금입니다. 시로 꽃 피운 조남예 시인의 도전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일흔넷 조남예 시인되다!
문해 어르신과 시인의 환상 콜라보,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 출간!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저자 김민섭의 첫 기획 시집)
멘티 조남예 님과 멘토 김승일 시인이
인생을 반추하며 길어 낸 46편의 시

 


시집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만든 시집이다. 작년 여름,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가제)라는 다큐멘터리가 기획되면서 시집은 태동했다. ‘시니어들의 꿈’을 주제로 젊은 날 품었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노년을 맞은 이들이 멘토링을 받아 청운의 꿈을 이룬다는 사연을 담은 다큐멘터리에 출판사 북크루와 김승일 시인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시인의 꿈을 가진 노년의 멘티를 수소문한 끝에, 이들은 문해 어르신의 요리법을 담아 화제가 되었던 책 『요리는 감이여』에 참여했던 조남예 여사를 만나게 됐다. 천안의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원에서 초·중등 과정 중인 그는 그저 요리책 내시듯 하면 된다는 사서 선생님의 말에 용기를 내게 되었다고.


모든 이의 마음속에는 시가 흐른다고 믿는 김승일 시인,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시심을 가득 담아 일흔넷 인생을 풀어낸 조남예 여사가 만나 시편 하나하나가 완성될 수 있었다. 김 시인은 조남예 여사에게 시로 만들고 싶은 인생의 순간을 물으며 멘토링을 시작했다. 조 여사는 엄마와 헤어져 이모 집에 더부살이 하며 눈칫밥을 먹던 어린 시절, 엄마에 대한 복잡한 심정들, 고향에 대한 특별한 기억들, 남편을 만나 어렵게 농사를 지으며 살았던 여러 고생의 현장들, 어려운 삶의 한가운데서도 잘 자라준 자녀들에 대한 고마움, 손자들에게 전하는 희망적인 메시지 등을 말해 주었다고 한다.


조남예 여사가 갈무리해 둔 인생의 순간들을 김 시인은 그와 함께 46편의 시로 탄생시켰다. 김 시인은 조남예 여사를 멘토링했던 작업을 일컬어 ‘그 안에 있는 시인을 걸어 나오게끔’ 하는 일이라고 소회했다. 조남예 여사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나니 시는 이미 그 안에 존재했었다고, 그 안에 있던 시를 길어 내는 과정을 통해 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한다.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가 나온 지금, 김 시인은 본인의 다음 시집을 준비 중이다. 지금까지의 삶이 그러했듯, 조남예 시인 역시 삶 속에서 시가 되는 순간들을 마음속에 모아 두고 있을 것이다. 과연 이 멘토링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변화가 무엇일지, 두 시인이 삶과 시로 보여 줄 노래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못 배운 설움이 삶의 전부는 아니랍니다.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진다’고 고백하는 노년의 여성이 우려내는 삶의 빛깔

 


문해 교육을 받은 어르신의 작품집 중 많은 사례들이 그 취지를 살려 ‘못 배운 설움’과 이를 극복한 이야기에 주목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인생이 줄곧 그 설움으로 점철되어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네들에게도 웃고 울고 사랑하고 화가 났던, 감정이 생생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는 조남예 여사의 마음속에 앨범처럼 자리했을 인생의 순간들을 꺼내 펼쳐 보인다.


1부에서는 조남예 시인이 한글을 몰랐을 때 느낀 슬픔과 외로움, 한글을 배우며 느낀 설렘과 기쁨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글자를 몰라 손자들이 그림책을 가져올 때마다 두려웠다고, 글자를 몰라 외로웠다고 고백하는 모습에 짐작조차 되지 않는 답답함이 드러난다.
그러나 한글을 배우고 난 뒤, 이름 석 자를 쓸 수 있을 때의 벅참,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마다 너무 설레서 가슴이 두근거렸노라는 작품을 읽노라면 글을 모르던 세상에서 받았던 배우는 일의 가치를 잊고 살았던 독자들에게 새삼 문해의 가치를 곱씹게 한다.


2부에서는 조남예 시인의 어린 시절을 돌아본다. 이모 집에서 더부살이하면서 또래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모습을 바라만 보아야 했던 순간의 설움을 시작으로 꿈꿀 수 있었던 가장 넓은 세상이었던 강경장에 나들이를 갔던 기억까지 조남예 시인의 어린 시절이 시로 담겨 있다. 결혼 후에도 고된 농삿일로 좀처럼 웃을 일이 없었던 조남예 시인의 고단한 삶이 독자의 눈시울을 붉게 한다.


3부에서는 시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조심스레 드러내는 조남예 시인의 수줍은 마음이 시로 표현되었다. 서툰 글이 시가 될 수 있는지 조심스레 묻는 작품에선 염려와 기대가 동시에 읽힌다. 자신을 취재하느라 움직이는 시인과 촬영팀에 보내는 감사함 또한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다.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촬영팀을 비롯, 시를 가르쳐 주는 젊은 시인이 보여 준 정성에 몇 배의 감사함을 담아 시로 표현하였다. 고된 삶에서 느꼈을 비관적인 감정 대신 감사함과 겸손함을 보이는 조 시인의 고운 마음이 외려 애잔함을 자아낸다.


4부는 현재 조남예 시인의 모습을 진솔하게 서술한 시들이 실렸다. 조 시인이 인생을 줄곧 놓치 않았던 삶에 대한 격조가 그대로 우러나 있다. 각자의 삶을 충실히 살아내는 자녀들에 대한 감사함, 군대에 갈 정도로 장성한 손주들을 언급한 작품에서는 우리네 푸근한 엄마, 할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고된 인생에서 받았던 상처 따위는 없었다는 듯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진다’고 고백하는 노년의 여성이 우려내는 삶의 빛깔이 그 어떤 소녀보다 곱다.

 


가족을 위해 한 시절을 희생해 온 그가 처음 꺼낸 시의 언어는
죄송과 고마움이었다

 

 

조남예 시인은 어린 시절 더부살이를 했고 학교에 가지 못했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계속해서 희생해 온 한 시절이었다. 그래서 일흔이 된 나이에 처음으로 한글 공부를 시작했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꺼낸 시의 언어는 “고생시켜서 죄송합니다. 고마워요, 고맙습니다.”라는 것이었다. 원망과 설움이 담길 만도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자신이 사랑해 온 사람들을 끌어안는다. 그에 그치지 않고 시를 쓰는 동안 사람이 자꾸자꾸 예뻐졌노라고 고백한다. 이처럼 선명한 언어와 마주하기란 쉽지 않다. 이 시집을 읽은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이 붉어지는 이유다.


그는 부모를 위해, 형제를 위해, 자신이 작아지는 일만 계속해서 해 온, 모두의 엄마인지도 모른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처음 쓰게 된 날 기쁨에 눈물을 흘렸다. 학교에 가면서는 너무 좋아서 울었다. 자식과 손주의 이름을 쓰는 게 일생의 소원이었다. 그런 그가 우리에게 말한다.


“항상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다. 우리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엄마가.”


그의 목소리를 듣지 않을 이유가 지금 우리에게는 없지 않은가.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수업 추천 

멘토 김승일 시인 초청

조남예 시인과 만나 대화하고 함께 옮기는 여정을 통해, 

하나 뿐인 삶을 하나 뿐인 시집으로 엮어낸 멘토 김승일 시인과 함께

'우리 모두가 시인'이 되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https://www.bookcrew.net/meetup/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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