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민섭, 구샛별, 구옥정, 김석, 신주형, 소연, 이윤경, 저눈, 최윤리 |
---|---|
📖 | 북크루 |
📅 | 2021-11-15 |
모두의 몸에는 일상의 언어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불완전한 내가 하는 완벽한 사랑
작가와 함께하는 클라스 작:클
<김민섭 작가와 일하면서 글쓰기>
https://www.bookcrew.net/class/72746
책소개
“모두의 몸에는 일상의 언어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타인을 향한 다감한 시선을 유지하며 자신의 일과 삶과 사유를 세상에 전해 온 김민섭 작가가 8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쓴 에세이집. 공예작가, 상담사, 교사, 사회복지사, 대학원생, 동네책방 주인, 회계사 등 다양한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을 담아냈다. 불완전한 사람들이 하는 완벽한 사랑이라는 제목에 알맞게 자신을 닮은 모든 존재를 사랑하고자 하는 따뜻한 시선들이 함께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_4
신주형
나의 동네, 작은 가게들_8
교수님의 아픈 손가락들_24
구샛별
불완전한 내가 하는 완벽한 사랑_40
환상의 짝꿍_46
구옥정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라 사이를 오가는 것에 대하여_56
유튜브와 포도에 매달린 시간들_82
소연
경계의 언저리에서_92
빵 다 팔렸어요_100
봄날
걸으며 생각하는 것들_108
무심하고 게으른 나의 글쓰기_116
김석
시간으로 살 수 있는 것들_126
까마중을 아시나요?_134
저눈
어쩌다 상담사_144
겁쟁이_152
이윤경
매일 전시 중입니다_164
그 사람이 찾아왔습니다_172
김민섭
내가 사랑하고 마음을 두는 선명한 너에게_178
추천글
모두의 몸에는 일상의 언어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걸 건져내는 건 스스로를 향한 물음표입니다. 그렇게 길어올린 언어들은 대단히 매력 있고 힘 있는 한 편의 글이 됩니다. 이들의 글을 읽는 것으로 나와 닮은 타인의 삶을 조금 더 이해하고 그로 인해 타인을 향한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 김민섭 작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