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형모, 류솔, 양나연, 이상미, 이슬기, 이정엽, 이현수, 정필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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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크루 |
📅 | 2021-11-15 |
토요일 오전 소설 클럽 미스터리
작가와 함께하는 클라스 작:클
<전건우 작가와 스릴 넘치는 장르소설 쓰기> 출판도서
https://www.bookcrew.net/class/72751
책소개
“어떻게 죽이면, 잘 죽였다고 소문이 날까요?”
대한민국 대표 공포소설가인 전건우 작가와 그의 수강생 8명이 함께 쓴 공포소설집이다. 소설을 처음 써 보는 수강생들이 많았으나 전건우 작가의 피드백을 통해 모두가 수상하고 괴상한, 무엇보다도 섬뜩한 자신만의 소설 한 편씩을 완성했다. 전건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소설 시놉부터 누군가를 죽이거나, 바뀐 남편을 원하거나, 살인마와 지하철에서 사투를 벌인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타인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했던 경험이 있다. 밤 늦은 시간 둘러앉아서 비명도 지르고 무서워하던, 거기에 뿌듯함을 느끼던 소년과 소녀들이 이제 어른이 되어 그 꿈을 소설로 담았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 책을 읽는다면 분명 그 섬뜩하고 오싹했던 그때로 잠시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4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이 떠올라_이정엽_14
이상동몽(異床同夢)_정필예_72
사구간_이슬기_104
鬼還 (귀환)_이현수_148
진실된 허구_류솔_182
중독 여행_양나연_220
헤드스팟_나형모_272
기억인형_이상미_30
추천사
역시 이들은 수상하고 괴상했다. 소설 시놉부터 누군가를 죽이거나, 바뀐 남편을 원하거나, 살인마와 지하철에서 사투를 벌 이거나 하는 내용들이더니 작품을 완성해 갈수록 더 미스터리하고 섬뜩한 이야기가 넘쳐났다.
어디 그뿐인가. 어떻게 하면 더 무섭게 쓸 수 있을까요? 바뀐 남편과 뭘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죽이면 잘 죽였다고 소문이 날까요? 이런 질문들이 쏟아졌다.
뭐야, 이 사람들 무서워, 하면서도 나는 신나게 대답했다. 비슷한 취향을 가진 동료를 만난다는 건 정말로 기쁜 일이니까.- 전건우 (미스테리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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