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미팅 미팅 회의 강의, 오후 10시. 내일 아이의 병원예약이 원주에서 있어서,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퇴근 중. 10시 30분 차를 10시 29분에 탔다. 10시 20분까지 강남역을 못 벗어나서 집에 전화해 막차 못 타게 됐다고 하자 택시기사께서 분노의 질주 후 28분...
우리의 구독자분들이 어떻게 하면 다섯 작가들의 글을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소중한 글들을 잘, 이쁘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메일 디자인을 수정하고 있었다. (사실 스티비의 템플릿을 사용중이라 디자인 할 것도 별로 없긴...
책장 위 고양이 시즌2를 준비하면서 작가들에게 제목 하나씩 요청을 드렸다. 후시딘은 그런 과정을 통해, 등장했다. 제목 요청을 받은 찰라, 그는 '후시딘'을 열심히 바르고 있었다고 한다. 최근 집사로 맹활약 하면서~ 영광의 상처가 곳곳에 있어 그것을 치유(?)하고 있...
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책장 위 고양이 시즌1 프로젝트의 결과물이자, 누구에게나 보여주고 싶어지는 소중한 책입니다. 표지가 예쁜 건 덤. 노턴의 책요리 비밀레시피 오픈 1. 여덟 번째 작가 되기 하나의 주제로 일곱 명의 작가가 각각의 삶을 담았으니, 일곱 편을 ...
북크루의 자랑스러운 시집,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이 출간된지 두 달이 됐어요. 얼마전 2쇄를 찍었는데요, 1쇄와 아주 살짝 바뀐 점이 있답니다. 어디가 바꼈을까요?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에 이어서 북크루의 첫 에세이단행본이 나왔어요. 바로 김민섭 작가의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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