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크루 BLOG

크루들의 좌충우돌 항해일지

[모 작가의 추천곡] 비 오는 날 들으면 제맛인 비탈리 샤콘느...

언제? 2020-07-27

제목 없음.png

그가 알려준 비탈리 샤콘느를 검색해보니,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이라고 나옵니다.

 

'아, 그래서 이 곡을 추천해줬구나...'

 

그러면서 덧붙이더군요,

폭우가 쏟아지는 날 들으면 제맛이라고.

 

지금 제가 있는 곳엔 비가 내립니다.

여러분이 계신 그 곳은 어떤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WhS75OIfF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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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들의 좌충우돌 항해일지

안녕하세요, 북크루에서 주로 책장 위 고양이 메일링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똔입니다. 북크루 블로그에 어떤 글을 쓸까 생각하다 보니, 제가 회사에서 하는 일에 관한 글은 읽는 분께도 그럴뿐더러 쓰는 제 입장에서도 그리 재밌을 것 같지 않더군요. 원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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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조회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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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조회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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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조회 459
지난 글에서도 적었습니다만, 저는 주로 북크루에서 책장 위 고양이 메일링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일을 제작하고 독자크루분들께 보내드리는 일의 첫 단계는, 작가들로부터 원고를 입수해 원고를 교정하는 일로 시작하지요. 예컨대 오늘은 김사월 작...
안똔
2021.02.15 조회 467
신회 누나의 책이 북크루에 도착. 책은 어쩌면 가장 좋은 편지지 :)
아돌
2020.07.28 조회 483
지난 주 그녀와 인터뷰를 했다. 밝고 따뜻한데, 어딘지 모르게 뭉클함이 묻어나는 목소리와 글에 일주일 동안 마음을 빼앗겼다. 오늘이 아니면 후회할 것 같았다. 꼭 그녀를 만나야만 한다는 강렬한 마음은 나를 컴퓨터 앞으로 이끌었다. 작고 여린 것들에 대한 사랑을 ...
루디
2020.08.19 조회 487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일별 확진자수가 점점 늘어만 가고, 정부에서는 3단계 격상에 대한 논의가 계속 되고 있는 시점에서 북크루는 고민 끝에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16일 수요일! 대부분의 직원들이 사무실에 모였습니다! 바로 구독자분들에게 ...
벨라
2020.12.17 조회 494
오늘 북크루의 작가 크루 김승일 시인과 주영헌 시인이 사무실에 방문해 주셨어요. "언제 한 번 놀러갈게요."라고 하시더니 정말로 북크루의 일하는 크루들을 위해 두 손 무겁게 생크림빵과 커피를 들고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자주 가는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김치찌개...
아돌
2021.02.08 조회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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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턴
2021.09.15 조회 511
망원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운동하다가 우연히 만난 김헌주 작가. 마침 11월초에 북크루의 강연이 있어 기쁘다면서 커피도 한 잔 사 주셨다. 지난 달에 결혼한 새신랑이 이 시간에 혼자 나와 있고 그러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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